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행복도시 건설현장 환경정비를 추진한다.이번 정비에는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주변 공용도로 정비 △비산먼지 저감 활동 △공사현장 정비 등을 실시한다.우선, 공사장 주변 도로의 안전성과 청결성을 높이고자 파손된 도로포장을 보수하고 풀베기·쓰레기 수거·청소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또 비산먼지를 줄이고자 야적장과 임시 비탈면의 방진막을 보강하고 세륜·세차시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최근 7년간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에서 9,005명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하고, 이 중 208명이 사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19명이 숨져 역대 최악의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 강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업종에는 ▲쓰레기 수집 및 처리 ▲분뇨 수거 ▲제설 ▲구충·살균 ▲유리창 청소 등이 포함된다. 사회 필수노동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은 상시적인 안전 위협과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팔당대교에서 강동대교까지 약 9.6km 구간에서 ‘한강 상수원 수중정화활동’을 진행한다. 한강 상수원 수중정화활동은 수생태계 보전과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물 속 상습 적치 구역이나 취수구 주변에 퇴적된 수중 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지난해까지 약 857톤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강유역청은 올해도 매일 약 27명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10일간 수중 쓰레기를 수거한다.토평과 도곡, 강북, 덕소,
전력거래소가 18일 나주 한수제에서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 60개 이전공공기관과 ‘이전공공기관-나주시 합동 환경정비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전력거래소는 반디봉사단을 포함한 직원 20명이 직접 참여해 한수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기획처 채영진 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
문경관광공사는 공사본부에서 환경부 인가 E-순환거버넌스와 ‘E-웨이스트 제로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환경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문경관광공사는 ‘ESG나눔 모두비움’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폐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협력 체계 구축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와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획득 등이다. 공사는 사무기기와 생활가전 등 사업장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 전자제품의 배출단계부터 수거 처리 자원화 과정까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에 나서며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시는 귀성객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먼저 오는 10월 2일까지 읍·면·동별 일제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며, 도심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연휴 기간에는 ‘시민불편 신고센터’와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한다. 또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는 정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4일과 8일 이틀간 폐기물 특별 반입을 시행한다. 공사의 이번 조치는 긴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적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명절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등 관계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공사는 각 지자체와 수거업체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폐
□ 한국도로공사는「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22일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임직원 1,000여 명이 함께 고속도로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ㅇ 고속도로 대청소는 휴게소·영업소·비탈면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쓰레기 수거 △도로변 환경 정비 △시설 안전 점검 등이 진행됐다.ㅇ 특히,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호남고속도로 동광주영업소 광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쓰레기 줍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도로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추계 정비기간(9.9.∼10.2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지난 18일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김건호 대표이사와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금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쓰담’은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라는 의미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재단이 진행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ESG경영 부문 대상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창립 이래 누적 순이익의 44%에 해당하는 약 3,949억 원을 배당금과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환경 분야의 지속적 실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제주 플로깅 앱’을 출시해 단기간 2,000여 명 가입을 이끌고 다량의 쓰레기 수거 성과를 달성했으며, ‘365일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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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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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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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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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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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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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25~28도...밤부터 일부지역 '안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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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경북남부는 오전까지 곳에 따라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전 5시 30분 현재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영주 14.2도, 문경 15.7도, 울진 15.9도, 청송 16.0도, 영덕 16.5도, 영천 17.2도, 경주 17.5도 의성 17.7도, 상주 17.8도, 안동 18도, 대구 19.1도, 구미 19.2도, 포항 20.1도다.낮 최고 기온은 울진 25도, 포항·봉화·영주·영덕 26도,경주·문경·청송·상주·영천 27도, 대구·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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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비관적인 심리에도 견조한 미국인의 소비 추세
최근 미국 경제는 성장률 하락과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 속에 관세 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겹치며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이 가운데 유일하게 안도감을 주는 지표가 있는데, 바로 소매판매 동향이다.경제 여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와중에서 미국 소비자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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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화점 어딜까... 아직도 곳곳 연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25일 저녁 발생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전산실을 다 태우고도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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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술페스타, 27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경기주류대상 12개 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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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경기술페스타’를 진행하는 가운데, 25일 열린 경기주류대상에서 4개 부문 12개 제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부문별 대상은 ▲ 민주콘체르토1번 ▲ 천비향약주 ▲ 담 다이아몬드 ▲ 경성과하주오크다.2023년 시작된 경기술페스타는 매년 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전통주 행사다. 올해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5 세계전통주페스티벌, 2025 국제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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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오 X AI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 40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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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개최한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가 국내외 기업인, 전문가, 시민 등 4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4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바이오와 인공지능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스탠포드대학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twoXAR의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라딘(Andrew R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