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제2회의실에서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임시회를 열고, 논산계룡 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이번 회의에는 교육관계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2026학년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중점사업 ▲논산계룡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방향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운영 계획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등을 중심으로 안건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각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논산계룡 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지역 내 학생 지원에 협력한 지역사회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논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기관이 함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며 학생들의 학습·정서·생활 분야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왔다.이번 전달식은 그동안 위기 학생 초기 대응, 사례관리 협력, 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기관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 학생 안전망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1일자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선발 직종과 인원은 ▲ 교무행정사 1명 ▲ 교육복지사 2명 ▲ 늘봄실무사 1명 ▲ 초등돌봄전담사 1명 ▲ 특수교육실무원 1명 ▲ 조리실무사 14명 ▲ 시설관리원 1명 등 7개 직종 총 21명이다.응시원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교육지원청에 방문해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1차시험은 2026년 1월 10일, 2차 시험은 2026년 1월 22일 시행되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논산시 양촌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양촌곶감축제’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논산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축제장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청렴 어깨띠 착용과 홍보 배너를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투명한 공직문화의 가치를 알렸다.특히 축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2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통학학급 총 11개 학급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찾아가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연계 업체 강사를 초빙하여 통합학급 속에서 협동, 배려, 이해를 바탕으로 ▲ 양말목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 가죽을 활용한 동전지갑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관내 학생들의 ‘같이의 가치’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통합교육 프로그램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수능탈출 고생했3’ 프로그램을 2025년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영화관과 포토부스 운영업체와 연계하여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년 말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수능 이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복교육지구 운영 일환으로 사제동행 문화체험 및 학교 방문형 포토부스 운영 사업으로, 관내 10개 고등학교 1,050여 명의 3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편안한
20시간전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이주연 교사를 초빙해 지역내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위기행동중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행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위기행동 대응 방안, △교실에서의 위기 상황 예방 방법, △위기관리계획 실행 절차, △위기행동 발생 사후 처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위기행동을 보이는 학생과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위기관리계획에 대해 구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계룡대실초등학교에서 「제1회 논산계룡 혁신학교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7개 혁신학교의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성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에는 혁신학교 교원 및 혁신학교에 관심이 있는 교원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사전행사로 신규 혁신학교 둘러보기가 진행되어, 학교 공간 구성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수업 환경과 교육 활동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중학교 3학년부장 교사와 관내 고등학교 홍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입 대비 정보나눔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정보나눔자리는 관내 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간단하고 명확하게 공유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적합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각 고등학교는 진로·진학 맞춤형 교육과정, 학교 특색 활동, 교육여건 등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소개하였으며, 참석한 중학교 교사들은 실제 학생 상담 장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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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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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객 테트라포드 이동중 추락, 동해해경청 특공대 20대 남성 구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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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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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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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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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4기 공공건축가 공개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29일부터‘제4기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제4기 공공건축가는 기존 건축‧도시‧조경 분야에 에너지 분야를 처음 추가했다.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건축 정책 추진에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모집인원은 35명 내외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응모 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직에 있거나 있었던 관련 전공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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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수입·제도 변화 속 위기와 희망 교차
국내 양봉산업이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쇠퇴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꿀 생산량 감소, 병충해 확산, 꿀벌 개체수 감소, 농약 드론 방제, 꿀샘식물 감소 등 여파로 인해서다. 또한 벌꿀 수입 개방 확대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양봉산물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업계를 둘러싼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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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CEO 주관 노사합동 4·4·2 안전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23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혹한기 한랭질환 예방활동과 CEO 주관 노사합동 4·4·2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야외 작업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근로자의 체온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제주개발공사는 현장 근로자들이 추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제주개발공사는 한랭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겨울철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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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인문과학연구소, 동계 학술대회
대구가톨릭대 인문과학연구소가 지난 12일 교내에서 ‘대중잡지와 K통속성의 발견: 젠더, 감성, 오락, 풍속’을 주제로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과학연구소가 그간 축적해 온 대중문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1950~1970년대 한국 사회의 대중잡지를 학술적으로 재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김지영 대구가톨릭대 국어교육과 교수, 박숙자 서강대 전인교육원 부교수, 송치혁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초빙교수, 이주라 원광대 문예창작학과 부교수와 이영미 대중예술 평론가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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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로 마주한 광복 80주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역사를 ‘체감’하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2025년 12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가장 강렬한 시대극”, “끝까지 숨을 참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단순한 재공연을 넘어 기억을 현재로 불러오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동명의 국민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서울 현충원 맞은편에 조성된 Converse Stage Arena ‘여명’에서 공연 중이다. 일반 극장을 벗어난 이동식 360도 공연장은 관객과 배우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최소화하며, 공연을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