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박대하 의원이 지역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정주환경, 활력 있는 경제·산업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변화가 완성됩니다”라고 강조한 박 의원은 제9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
양산시가 미래 20년 교통 정책 방향과 로드맵을 설정하고자 용역을 시작한다.양산시는 지난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이 용역은 도시 여건 변화에 따라 양산시 전역에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세워 장기적인 도시 교통 관련
포항시가 글로벌 관광·MICE 도시 도약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오는 2027년 제13회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 유치를 목표로 국제행사 유치전에 뛰어드는 한편, 중국 관광시장 공략과 해외 맞춤형 마케팅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TPO는 2002년
안동시민 10명 가운데 9명이 “안동은 살기 좋은 도시”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동시에 “좋은 일자리 부족과 고령화”를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아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시정 운영에 숙제를 던졌다. 안동시는 최근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2025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사람이 머물며 상권이 살아나는 지속가능한 민생경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광명시가 사람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나는 민생경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실질적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한다.광명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인천과 일본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 시장이 미즈시마 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인천과 일본 주요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경제·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경주시는 지난 13일 월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월성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월성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월성동이 직면한 지역 쇠퇴 문제를 극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
2025 APEC 정상회의가 다가오면서 경주시가 참가단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손님맞이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숙소·음식·교통·환경 등 생활밀착형 분야를 정비해 ‘세계 속의 환대 도시 경주’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경주시는 지난 3일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APE
대전도시공사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재의 공공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영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대전지역 대학교 재학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만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다. 제안 분야는 개발사업, 주거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국제무대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지속가능한 개발 성과 및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지난 25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개최 중인 UN ESCAP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 공식 초청된 행복청은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 행복도시 친환경 도시계획 및 성과, 탄소중립 전략과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등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50여개국의 도시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가 모여 저탄소 도시 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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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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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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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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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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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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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8일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장동혁 대표와 단독 회담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의제 제한 없이 국정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8일 여야 지도부와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 오찬 직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단독 회담을 이어간다. 이 대통령이 야당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 회동하는 것은 지난 6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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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025 배드민턴 페스티벌’ 성료…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삶 응원”
삼성생명이 지난 6~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5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202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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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잘한다' 56.0%…'잘못한다' 39.2%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56.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에게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6.0%가 '잘한다'고 응답했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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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법원 " 정부가 팔레스타인 수감자 급식 제한..음식 공급 확대" 판결
이스라엘 대법원이 "정부가 팔레스타인 수감자 급식 제한하고 있다며, 음식 공급 확대 하라고 "판결했다. 이스라엘 대법원이 7일 판결에서 정부가 팔레스타인 보안사범 재소자들에게 가장 기초적인 영양을 공급할 만큼 제대로 급식을 주지 않고 있다고 판결하고, 재소자 음식 공급을 확대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판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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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공급량 72%가 장기 보유…하락세에도 신뢰도 굳건
비트코인의 비유동적 공급량이 지난달 말 1430만 BTC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유동적 공급량은 지출 이력이 거의 없는 기관들이 보유한 코인의 비율을 말한다.현재 유통 중인 비트코인은 1990만 BTC로, 전체 공급량의 약 72%가 장기 보유자나 콜드 스토리지 투자자와 같은 기관이 보유한 비유동성 자산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지속적인 축적 추세를 시사한다. 지난달 중순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12만4000달러를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