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전국 단위 만족스러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최근 `연례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단양군이 전국 8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행만족도 21위를 달성한 군은 올해 총점 735점으로 13계단을 뛰어오르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랭크됐다. 단양군은 그동안 관광객...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지난 8일 ‘군산-안동 특별 관광열차’를 타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같은 시기 진행했던 ‘전주-안동 특별 관광열차’에 이어 두 번째다.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유한회사 이리다온이 주관한 이번 특별..
미국 중심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빼빼로데이를 즐겼다.롯데웰푸드는 지난 11일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빼빼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빼빼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는 체험 공간을 열어 현지인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관광객
제천시가 이달부터 의림지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심 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예기치못한 비나 햇빛이 강한 날에 우산 및 양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심 우산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정문에 있으며 의림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천아계곡에서 트래킹을 하던 50대 여성 관광객이 낙상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4분께 제주시 해안동 천아계곡에서 트래킹을 하던 50대 관광객 A씨가 탐방로에서 2m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119구조대와 구급대는 헬기를 이용해 다리를 다친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시가 화양면 출신의 ALS property Management Ltd 김형규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29일 위촉패를 수여했다.시에 따르면 김형규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자문위원과 주 밴쿠버무역관 글로벌 지역전문가를 역임하고, KOTRA 지역전문가 컨설팅, 밴쿠버 한인문화행사 등을 추진하며 국제사회에 K-문화를 알려왔다.시는 밴쿠버를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온 김형규 대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28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빈 힐튼비엔나파크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2024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개최했다. 28일 힐튼비엔나파크에서 펼쳐진 관광 홍보설명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메이어-슈토킹어 토마스 오스트리아 연방 상공회의소 총괄이사, 리스 카타리나 비엔나 관광청 이사, 모니카 클링거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국제관광본부장, 임진홍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원장, 은유리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남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현지 여행 업계와 미디어 관계자
금호건설이 자체개발한 수처리 기술로 기존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을 중단하지 않고 시설용량까지 증대하는 고난도 공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제주도 하수처리장 8곳 중 최대 규모로 전체 하수처리량의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의 전면개량 및 증설공사를 금호건설이 맡고 있다. 최근 제주로 이주하는 인구 및 관광객 증가로 생활하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처리한계에 부딪힌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의 시설용량을 하루 13만t에서 22만t으로 확충하는 공사다. 2028년 1월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회은 15일 병문동산 마을 입구에 마을 정원 조성을 위한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마을회는 여름에는 싱그럽고 탐스러운 수국이 흐드러지게 펴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잠시나마 쉼을 줄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했다.고기봉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꽃 심기로 마을 정원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꾸준한 관심과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감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과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했다.제주도와 사단법인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19일까지 7일간 열린다.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농업인, 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도립무용단 주제공연, 평화후원금 전달, 주제영상 상영,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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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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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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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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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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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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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의 삶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만남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7일 오후 3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해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불턱 토크쇼와 해녀 음악회로 구성된 ‘물빛처럼 빛나는 해녀이야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해녀협회 소속 해녀들이 펼치는 불턱 토크쇼에서는 오랜 세월 물질을 해온 노련한 해녀들과 젊은 해녀들이 직접 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불턱 토크쇼는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해 영어로도 해녀문화를 소개하며 제주해녀의 소중한 가치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이어지는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문효진과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로 구성된 앙상블 ‘물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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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감리교회, 어려운 이웃 '사랑의 김장·쌀' 나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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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감리교회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 50박스와 쌀 50포를 포남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와 쌀을 포남2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지역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였다.이정순 동장은 “김장김치 및 쌀 나눔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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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희 도의원,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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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지난 22일, ‘강원소방본부 예산안’ 심의에서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관련 홍보 및 도민 인식제고 대책을 촉구했다.양 의원은 “최근 4년 동안 강원지역의 차량화재 건수가 21년 234건, 22년 232건, 23년 268건, 24년 10월까지 180건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고, 차량 화재는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화재 발생시 차량용 소화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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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효돈구경(9景) 트멍길을 걸으며..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 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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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생성형 AI 기반 연극 '먼 곳의 소리' 상연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는 오는 27일과 28일 민주관 3층 강당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프로젝션 맵핑 연극 ‘먼 곳의 소리’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상지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실습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프로젝트명 ‘뉴노멀 횡성회다지소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인 장례의식요 ‘횡성회다지소리’를 원천 소스로 활용했다. 참여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스토리, 이미지,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