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어제 상반기 지사 실적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본부장 외 20개 관내 지사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진행됐다.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상반기 지사 운영성과 및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 업무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하반기 지사별 영업 수주 전략 및 매출증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또한 여름철 현장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염·호우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박관식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시기라
iH는 집중 호우·태풍 등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및 하계휴가 중 건설현장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택지조성공사 및 터널, 광역도로 등 기반시설공사 건설현장과 합동으로 11일 총괄안전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검단신도시 조성공사 2-1공구 등 총 10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되었다.검단·계양 신도시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건설공사 현장이 다수 착공 및 추진됨에 따라, iH는 이번 총괄안전회의를 통해 4차산업 최신기술을 적용한 효율적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12일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하면서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수하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의 여름철 호우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이날 평창군 수하지구 급경사지 공사현장에서 수해방지대책과 안전시설 설치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특히, 작년 정선군 군도 3호선 산사태 당시 정
경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장 인근 야생멧돼지 또는 폐사체의 바이러스가 하천이나 토사에 휩쓸려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기에, 농장 방역실태를 미리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서다.산·하천에 인접한 양돈농장 26곳을 대상으로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도·시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농가별 방역취약 요소를 점검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배수로 설치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해양사고 및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6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6~8월은 태풍내습·국지성 폭우 및 휴가철 해양활동 증가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 등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울산해수청이 시행하는 예방대책은 △태풍·호우 대비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 △해양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본격 추진 △경계소홀, 질식 사고 등 선박종사자 안전불감증 근절 등이다. 우선, 태풍·폭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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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는 2일 장마철 재해 발생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경기본부는 이미 6월초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저수지 109개소, 배수장 55개소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CCTV, 계측기 등을 통해 이들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또한, 통합경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저수지 등 주요 시설물의 위기 상황 예상시 문자, 카카오톡으로 지자체, 시설관리자 등 재난담당자에게 즉시 상황전파를 하여 재산
장성군이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6월 29일, 읍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군청 관제센터를 찾은 김한종 군수는 장성 전역을 비추는 140여 대의 인공지능 폐쇄회로티브이로 호우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과 관제 담당자들에게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했다.하루 앞선 28일에는 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자연재난 사전 대비사항 최종 점검회의를 가졌다. 집중호우, 산사태 등 하절기 재난 대비 사항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상황 대응책을 점검했다.장성군은 재난 발생 시 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장마철을 앞두고 취약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마철에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지반이 연약화 되어 축대 붕괴 위험이 있으며, 높은 습도로 인해 전기전도도가 상승해 감전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게다가 강풍으로 인해 자재가 낙하하거나, 작업자가 미끄러져 추락할 위험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는 과거 유사한 사고 사례를 분석하여 잠재 위험을 발굴하였으며, 작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27일 화재, 폭염, 호우, 태풍 대비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한국산업안전컨설팅 등 9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각 기관 대표들에게 “건설현장은 대부분 야외작업으로 이루어져 있어 폭염에 따른 근로자 온열 질환, 호우와 태풍에 의한 붕괴, 매몰, 침수 등의 위험도가 높다”며 “건설현장에서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그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27일 농업 재난분야의 촘촘한 농업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가뭄, 홍수, 호우, 이상저온, 대설, 한파, 폭염등을 농업재해의 범위로 규정하여 농업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예기치 못한 이상고온과 지진 피해에 대해서는 법률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이로 인해 이상 고온과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농업재해가 아니라는 이유로 구제받지 못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농어민이 떠안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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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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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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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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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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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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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3일 (음력 5월 28일 戊辰) 수요일
쥐띠:48년 항상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60년 즐거운 분위기로 가족이 화목하고.72년 변화가 새로운 행운일 수도 있다.84년 급하게 하려 하지 말고 나누어서 하시길.96년 미루었던 일은 좋은 기회로 시작을. 소띠:49년 서로 코드가 맞으니 일이 순조롭고.61년 계획한 일이 뜻대로 성취 안 되고.73년 독단적 결정은 위험을 초래함.85년 오늘 일은 즉시 처리할 것.97년 어수선하니 능률이 저하되고. 범띠:38년 마음에 들어도 속단은 금물이며.50년 경쟁보다는 협력과 단결로.62년 능력발휘로 계약은 유리하게 성사.74년 친구나 연인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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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 개최
NH농협은행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여자바둑리그는 2015년 출범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프로기전으로 한국여자바둑계를 대표하는 대회다. 이번 개막식에는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과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리그는 지역 연고제를 표방하며 철원군, 평택도시공사가 새롭게 참가,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펼쳐진다. 전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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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놀이터에서 떠든다며 어린이들에게 비비탄총을 쏜 50대가 벌금형에 처해졌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단독 황운서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오후 6시30분쯤 용인시 소재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떠들고 논다는 이유로 B, C군 등을 향해 비비탄 권총을 수차례 발생해 C군 관자놀이 부분을 맞히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협박죄 등 징역형 처벌을 받아 집행을 종료한 지 불과 6개월 만이 이 사건 범행을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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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수놓는 점·선·면 '시간의 풍경' 담다
조형예술학박사인 변미영 작가의 개인전이 인천 송도 컨벤시아갤러리에서 오는 13일부터 8월18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Time Scape: 시간의 풍경'으로 작가는 '중첩'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수십 번의 붓 터치와 조각도로 그어낸 선을 통해 '중첩의 시간'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작품들은 겹쳐진 컬러들의 레이어로 작가가 그림을 그려온 시간의 풍경을 보여주는 '시간의 풍경화'다.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초창기 작품부터 지금까지의 대표작품들을 보여준다. 작품들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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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유치 정식 제안하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2일 주재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부청사의 스타벅스 리저브 유치 제안서를 만들어 신세계 측에 정식 제안하라"고 지시했다. 공무출장에서 미국 스타벅스 관계자들을 만난 이 시장은 "최근 시가 매입한 대전부청사를 스타벅스에게 내어줄 생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