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6일 반월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굴뚝 시료채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고소작업과 장비 운반이 동반되는 고위험 작업으로, 작업자 추락 등 중대재해 위험이 커 철저한 사전 점검과 작업 안전관리가 필요하다.이번 안전캠페인은 산업단지 입구에서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소작업, 장비운반, 협소한 작업공
6시간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외국인이 밀집한 우리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 내 뿌리기업 등 제조업 구인난 해소와 외국인 이주민 집중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1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안산 포린데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형태로 안산고용복지센터,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복지재단 등이 협업하여 추진하였다.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이주민 등 구직자는 당일 기업 채용면접과 더불어 금융복지, 이력서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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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전속계약 유효’라면서 뉴진스만 보호하지 않아
“같은 회사 소속인데, 왜 우리만 지켜주지 않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하이브는 자사 소속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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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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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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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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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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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명장전 28일 성산아트홀 개막
경상남도명장회가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경상남도명장전'이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2층 제4전시실에서 열린다. 명장전은 202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경남의 명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전문 분야에서 갈고닦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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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꽃놀이패 쥔 김문수와 단일화 '조건이 관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단일화가 ‘1차 시한’을 넘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단일화에 대비한 선거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김문수-이준석 단일화 ‘1차 시한’은 24일까지였다. 25일 본투표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24일 발생한 후보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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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인사행정을 강의하면서
지난해 행정개혁론 강의를 마친 후 이번 학기에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인사행정 강의를 맡게 되었다. 학부생과 달리 석·박사과정 학생들은 대부분 주경야독, 낮에 직장에서 일하고 저녁시간에 수업을 듣는다. 20대 후반 앳된 청년부터 공무원을 정년퇴직한 후 공기업에 근무하면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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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 "비수도권 특례시 유지·확대 고민 필요해"
창원을 비롯한 인구 100만 특례시 향후 과제로 ‘비수도권 특례시 유지와 확대’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는 ‘인구 100만 특례시의 주요 쟁점과 향후 개선 과제’ 보고서에서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1년 1월 12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특례시 신설 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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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양수발전소 유치에 두 손을 모으며
올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서부 경남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지자체 고민이 녹아 있다. 특히, 지역 내 발전소가 없는 거창군은 유치 열망이 그 어느곳 보다 뜨겁다.㈜한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