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기업 지나인은 LG CNS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스피킹 앱 공동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발되는 한국어 스피킹 앱은 일상 회화부터 비즈니스 한국어까지 다양한 상황과 수준에 맞는 폭넓은 학습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뿐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소비자를 주 타겟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어 교육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지나인의 한국어 교육브랜드 ‘톡투미 인 코리안’은 지난 10년간 40여종의
정규시즌 마지막 한 주를 남긴 프로야구가 가을야구 티켓의 주인을 놓고 운명의 일전을 벌인다.현재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라운드까지 확정한 팀은 정규시즌 1위 팀인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 둘뿐이다.여기에 4위 두산 베어스에 3경기 앞선 3위 LG 트윈스까지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3위 매직넘버 ‘1’인 LG는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삼성까지 남은 4경기에서 한 번만 이겨도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을야
제주상공회의소와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한 '2024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막했다.제주도내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장, 재외 도민회 임원 등이 참석한 '제주경제 리더스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김태훈 LG 유플러스 광고커머스 사업단장의 특별세션, 청년상공인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별강연에 나선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가 머무는 곳 제주'라는 주제로 인상 깊은 강연을 펼쳤으며, 김태훈 LG 유플러스 광고커머스 사업단장은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28일 구미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LG 드림페스티벌에 맞춰 ‘제2회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미와 글로벌 선도기업 LG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기업사랑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2023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LG와 구미를 주제로 한 영상을 6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했으며, 전국에서 총 10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2차에 걸친
LG전자는 22일 세계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포함해 총 23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담은 디자인에서 수상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LG전자 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가 금상에 선정됐다.금상을 받은 ‘LG 컴포트 키트’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LG전자의 투명 올레드 TV가 미국에서 진행된 영상가전 평가에서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11일 업계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최근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엑스포 2024’에서 ‘베스트 디자이너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전시회의 공식 파트너인 영상·음향 전문매체 ‘CE 프로’는 매년 CEDIA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하고 있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77형 크기의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투명 올레드 TV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
괴산군에서 수목관리사로 활동하는 이용규씨가 25일 LG 의인상을 괴산군민 최초로 수상했다.이씨는 앞서 지난달 청천면에서 물놀이 사고로 위기에 빠진 여아를 맨몸으로 구조했다.이씨는 당시 사람이 물에 떠내려 간다는 주민의 연락을 받고 곧장 계곡으로 달려간 후 지체 없이 맨몸으로 계곡에 뛰어들어 급류에 휩쓸리던 아이를 구조했다.이씨 선행은 해양경찰서 특공대원으로 36년간 근무한 경력이 밑바탕이 됐다.이씨는 “아이가 구해 달라고 외치는 소리에 본능적으로 물에 뛰어 들었다”며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것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영
KT&G는 '레종 이오니아 3 in 1'을 지난 9일 공항 면세점에 한정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한정판에는 '레종 이오니아' 신제품 3종이 1보루에 담겼다. 오션 블루 4갑, 미스틱 퍼플·썸머 레드 각 3갑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보루당 31달러다.'레종 이오니아'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있는 이오니아해 바람을 맞고 자란 담뱃잎이 4% 함유되어 있다. 한층 강화된 냄새저감 기술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넘어 최고, 최초의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 LG의 미래에 기록될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LG 최고경영진은 계열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한 사례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 등도 함께 살펴봤다.생성형 AI를 활용한 내부 데이터 분석 챗봇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 AI 기반 제조 공정 이상 감지·제어 시스템, 세계 최초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 폴리에틸렌 식음료 포장
LG CNS가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구글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전문기업 인증은 각 기술 분야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임직원 기술 역량 등을 검증해 부여하는 자격이다. 이 인증에는 20여 개 분야가 있으며 지난 7월 생성형 AI 영역이 새로 추가됐다.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 사례, 전문역량 관련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이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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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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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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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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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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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이후에도 근무하는 ‘계속고용 제도’와 관련해 국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PMI는 김 의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