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진장유통1로 일원 쿠팡 물류센터 앞 도로에서 대형 물류차량의 중앙선 침범과 불법 유턴이 관행처럼 반복되고 있다. 관련 민원이 이어지자 북부경찰서는 이미 중앙선 절선 승인을 마쳤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현재까지도 절선이 이뤄지지 않아 불법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찾은 북구 진장유통1로 쿠팡 물류센터 앞에서는 대형 윙바디 트럭들이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거나 역주행해 유턴하는 장면이 수시로 목격됐다. 트럭이 방향을 틀 때마다 반대 차로 차량들이 멈춰 서며 정체가 발생했고 도로 폭이 넓지 않아 대형 트럭 한 대만 진입해도 양쪽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수사를 받고 있는 쿠팡과 관련해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23일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를 불러 약 7시간 동안 비공개 증언을 청취하면서 한미 통상 갈등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미 의회가 쿠팡 사안을 공식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무역법 122조와 301조 등 대체 수단을 통한 관세 부과를 예고한 상황과 맞물려 파장이 주목된다.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42분쯤 워싱턴DC 연방하원 레이번 빌딩 내 법사위
정부 고위관계자는 6일 “쿠팡의 미국 하원 ‘청문회’는 로비에 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앞서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는 5일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에게 오는 23일 열리는 하원 법사위 비공개 증언 청취 절차에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한 바 있다.하원 법사위는
23시간전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가 목표 마진 달성을 위해 ▲납품단가 인하 및 ▲광고비 등 부담을 요구한 행위, ▲상품대금 지연지급 및 지연이자 미지급 행위, ▲쿠팡체험단 프로그램 미소진 상품 미반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1억8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먼저 쿠팡은 2020년 1월경부터 2022년 10월경까지 납품업자가 자신에게 보장해야 하는 PPM 목표치를 납품업자와 협의해 정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PPM 목표치와 실적치를 수시로 점검해 목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가 쿠팡 주식회사 견제는 플랫폼 독점 규제와 집단소송제로 해야 함을 강조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대형마트의 온라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쿠팡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유출 규모는 초기 신고의 6600배가 넘는 3000만건 이상으로 확인됐다. 쿠팡은 지난해 11월 16일 이용자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의심 이메일 관련 고객의 소리를 접수받았다. 쿠팡은 자체 조사를 통해 11월 17일 침해사고를 인지하고 11월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4536개 계정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KISA 현장조사 결과 유출 규모가 3000만개 이상의 계정으로 확인됐다. 조사단
3시간전
고객 신뢰라는 '모래성' 위에 선 쿠팡... 김범석의 첫 육성 사과는 면죄부 될까취재 현장에서 만난 기업인들은 '신뢰'를 목숨처럼 여겼다. 설령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서슬 퍼런 장인정신이 산업계를 지탱했다. 하지만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수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공중에 흩뿌려지는 사태를 목격하며 우리는 기술의 진보가 가져온 '윤리의 실종'을 마주하고 있다.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 김범석 의장이 26일 지난해 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김 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3천367만여 명의 이용자 정보가 유출되고, 배송지 주소 등 개인정보가 1억4천800만여 차례 조회된 사실이 정부 조사 결과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쿠팡 침해 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잠정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쿠팡의 전 직원이 수개월간 내부 시스템에 무단 접근해 대규모 개인정보를 열람·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사단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남아 있던 쿠팡의 웹 접속 기록 25.6테라바이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여파로 지난해 12월부터 탈팡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쿠팡 이용자는 110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3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2026년 1월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3318만863명으로, 전월 대비 3.2% 떨어졌다. 이용자 수 기준으로는 109만9901명 감소했다.이는 쿠팡이 이용자 감소를 막기 위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구매이용권을 지급했으나 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쿠팡을 제외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
SK텔레콤, KT, 롯데카드, 쿠팡, 신한카드 ··· 2025년에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공격 방법도 다양하다. SKT,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쿠팡은 퇴사자에 의해, 신한카드는 내부자로 인해, KT는 불법 펨토셀이라는 새로운 공격 방식으로 피해를 입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수준 ‘처참’가장 충격을 준 사건은 쿠팡이었다. 특이하게 사고 용의자는 자신을 ‘내부고발자’라고 소개했는데, 쿠팡의 허술한 보안관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사고를 일으켰다. 그는 퇴사 후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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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년문화예술패스'로 19~20세 청년 문화관람 지원
속초시는 관내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예산이 투입돼 추진된다. 대상은 2006~2007년생이며 속초시 지원 인원은 377명이다.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되며 2025년 사용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 20만 원 상당의 공연·전시·영화 관람비가 지급된다. 오는 8월 이후에는 도서 분야도 추가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청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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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정환 제7대 회장 취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김정환 금빛연구소장이 취임했다.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제14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6대·7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여협은 지역 내 여성단체들이 규합돼 조직된 공동체로 여성계를 대표하는 최대 단체다. 김정환 취임 회장은 “제7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하에서 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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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한미 관세 합의 내용 지키되 지혜롭게 지켜보며 갈 것"
국정설명회 참석 차 포항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내린 것과 관련해 "상황을 아주 지혜롭게 지켜보면서 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그동안의 관세 협상을 다 제로로 돌릴 수 있는가, 아니면 뭔가 좀 조건을 바꿀 수 있는 것인가 등의 문제를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우리가 논의해 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정부 차원에서 논의를 안 해 봤다"면서도 "일단 양국 정부 간에 합의한 내용들을 지켜가면서 하되, 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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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AI 시대 대비 산학협력 C&I 융합포럼 개최
문경대학교가 전 교직원이 참여한 산학협력 포럼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한 교육 혁신과 지역 기반 산학협력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문경대학교는 지난 11일 교직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산학협력 C&I 융합포럼’을 개최하고 대학 혁신 방향과 산학협력 고도화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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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따뜻함을 품은 연태서 캐릭터로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오는 3월 6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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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임직원 문화·소통 강화 나선다… 2026년에도 ‘컬처 투게더 시리즈’ 가동
HS효성이 임직원의 문화생활과 소통을 지원하는 사내 프로그램 ‘컬처 투게더 시리즈’를 2026년에도 활발히 이어간다고 밝혔다.‘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HS효성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이 직접 제안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소통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HS효성은 올해 뮤지컬, 클래식 공연, 대중가수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임직원을 초청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싸이 ‘흠뻑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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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탄소배출량 40만톤 줄였다 … '신기재+경제운항' 효과
대한항공이 지난해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42만 톤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항공 연료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2월 항공기 운항으로 배출된 탄소량은 총 1218만 4169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총 탄소배출량 총 1260만 4224톤보다 약 3.3%인 42만55톤을 줄어든 수치다.특히 지난해에는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 편수가 전년보다 2.6% 늘었음에도 총 탄소배출량을 줄였다는 게 대한항공 측 설명이다.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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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3월 1~4일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달 1∼4일,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 길에 나선다.2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3일 싱가포르에서 로렌스 웡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 만찬 등 일정을 진행한다.또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공지능 분야 경제 교류를 위한 회의인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강 대변인은 "싱가포르는 역내 자유무역질서를 선도하는 교통, 물류 및 금융의 허브로, 한-싱가포르 양국은 작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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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6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한 ‘2026년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내달 13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과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각각 개최한다.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는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되는 대학 진학 정보 제공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다.올해는 지역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하고 학년별 특성에 맞춰 대상을 구분해 운영한다.이번 설명회에는 다년간 고3 진학 지도를 맡아 온 대입지원관들이 강사로 나서 고3 학부모에게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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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AI가 '혼잡 경보' 띄운다... 관중 안전 강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국내 축구경기장 중 최초로 경기장 내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감지·예측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AI·라이다 기반 실시간 밀집도 분석으로 인파 밀집 관리를 고도화해 관중 인파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시스템이다.김지향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27일 서울시설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AI기반 인파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AI기반 분석 기술을 통해 밀집 위험 징후를 조기에 식별해 안내함으로써 인파 밀집에 선제적 조치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