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는 7월 2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306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양군 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외 3건, ▲
임기 마무리를 1년여 앞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3년간 걸음이 전국 타시도 광역의회와의 차별성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조례 제정 전 도민의견 수렴 절차 제도화부터 입법 검토과정 세밀화, 비용추계 검토 등 입법을 위한 조례 제정 전 과정의 '검증'과 '여과기능'이 발휘된 도의회의 독창성이 인정을 받은 까닭이다.17일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밝힌 제11대 도의회 지난 3년간의 의안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모두 1천236건의 조례 내용이 다뤄졌다.원안 또는 수정 또는 가결 과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차량의 보도 침범 사고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신설 도로뿐 아니라 위험요소가 있는 기존 도로에도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 등 보행안전시설 설치 근거를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송인석 의원은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시설 설치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체계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 해안사구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가운데, 제주 환경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제주자연의벗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해안사구보전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아울러 환경도시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통과해 조례 제정이 확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제주도는 해안사구 면적이 매우 높은 편이다. 현재 국내 최대 해안사구는 충남 태안 신두리 사구이지만 예전에는 제주시 김녕 해안사구가 최대 사구였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며 "하지만 현재 김녕 해안사구는 지나친 개발로 인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