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회장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보유 차트에 '녹색 점'을 추가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암호화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이번 신호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수 가속화를 암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퐁 레 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가 처음으로 비트코인 매도 가능성을 언급하며, 스트래티지의 '절대 매도 불가' 전략이 변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스트래티지는 2020년 이후 64만9870 BTC를 보유하며 총 594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하
XRP가 최근 30일간 16.8% 하락세를 보였으나, 크리스마스 연휴를 지나며 연말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3가지 긍정적 신호가 포착됐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상대강도지수와 자금흐름지수 등 주요 지표가 상승하며 시장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XRP 가격은 11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하락세를 그렸지만, 같은 기간 RSI는 오히려 상승하며 '강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했다. 이는 가격 하락 속에서도 상승 모멘텀이 축적되고 있음을 의미하
중국 과학자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칩보다 100배 빠르고 에너지 효율도 100배 높은 새로운 광 기반 AI 칩 라이트젠을 개발했다.2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라이트젠은 전기 신호 대신 빛을 활용해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기존 칩으로는 어려웠던 이미지 합성이나 영상 생성 등 복잡한 생성 AI 작업도 처리할 수 있다.라이트젠은 136.5㎟ 크기 칩 안에 200만개 이상의 광자 뉴런을 집적했으며, 데이터를 가장 압축된 형태로 빠르게 흐르게 하는 ‘광
오리온그룹 오너 3세 담서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전략경영본부장에 올랐다. 그는 입사 4년5개월 만에 부사장에 오른 것으로 그룹의 경영권 승계 준비가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된다.오리온그룹은 2026년도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전략경영본부장을 맡겼다고 22일 밝혔다. 담 부사장은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로 담철곤 오리온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부부의 장남이다.담 부사장은 2021년 7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2022년 12월 인사에서 상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고령자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52곳 주변 66개 교차로의 보행 신호 대기시간을 낮춰 보행자 이동 편의를 높였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개선은 서울 경동시장과 부산 자갈치역·비프광장 인근 등 고령자 이용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공단은 TS로부터 교통카드 데이터를 제공받아 경찰·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교차로의 보행 신호시간 조정 등 117건을 개선했다.개선대상 교차로의 보행자 횡단보도 평균 대기시간은 50.5초에서 47.9초로 5.2%
이더리움의 거래소 보유량이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장기 보유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인용한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이더리움 공급 중 거래소가 보유한 비율을 나타내는 거래소 공급 비율이 약 0.137로 감소했다. 이는 이더리움 초기 단계였던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바이낸스의 ESR도 0.0325로 하락했다.이 같은 공급 감소는 투자자들이 단기 매도보다 장기 보
미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도 여파가 미칠 전망이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최근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를 인용해, 실업률 상승과 임금 상승세 둔화로 가계 소득 증가세가 꺾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줄어든 가처분 소득이 결국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여력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비트코인은 기관 투자와 장기 보유자들에 의해 지지받고 있지만, 알트코인은 가계의 가처분 소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가계소득이 정체되면 알트코인
이더리움이 2026년 비트코인 대비 최대 80% 상승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ETH/BTC 차트에서 장기 하락 흐름 이후 출현하는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뚜렷하게 형성되고 있다. 12월 기준, ETH/BTC 2주 차트에는 전형적인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 중이다. 이는 하락 추세 끝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강세 신호로, 이후 가격이 반등하는 경우가
미국 유명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400억달러 규모 국채 매입 계획을 두고 금융 시스템의 심각한 불안정성을 경고했다. 그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유동성 관리가 아니라 은행권이 여전히 위기에 처해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1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버리는 연준의 ‘지급준비금 관리 매입' 계획이 미국 은행 시스템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시장 유
이더리움이 장중 한때 3300달러를 넘기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가, 현재는 3200달러 중반대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이번 상승은 '상승장의 신호탄'으로 불리는 50주 이동평균선을 뚫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2800달러에서 반등을 시작해, 20% 가까이 오르며 최고 3362달러까지 도달했다. 현재는 소폭 조정을 받아 3257달러 선에 머물러 있다.과거 사례를 보면, 이더리움이 50주 MA를 회복한 후 2023년 10월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모비스, 중·고·대학생 대상 티켓 할인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지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티켓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울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본인을 포함해 2명 이상 관람 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일반 청소년·어린이 요금의 50%, 대학생은 일반 성인 요금의 50%가 적용된다. 티켓은 학생증 또는 재학 증빙서류 확인 후 현장 구매 및 발권 방식으로 제공되며, 사전 예매는 불가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울산중기청,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6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첫걸음 울산지방청 R&D’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의 R&D를 지원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업력 7년 이하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인 창업기업이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6일부터 23일까지다. 다만 중소벤처기업부의 R&D 과제를 한 번도 수행한 적이 없어야 한다. 울산중기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개 과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대학교병원 옥민수 교수, 공공보건의료 우수강사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은 옥민수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교육 훈련 센터 우수 강사 및 우수 협력기관 유공 우수 강사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옥민수 교수는 공공보건의료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해 각종 교육·훈련 과정에 강사로 적극 참여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공의료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옥 교수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울산, 전력 자급률 껑충…차등 요금제는 ‘그림의 떡’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은 계속 늦춰지고 있다. 차등요금제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 거리, 시간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달리 부과해 피크 전력 사용을 조절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도입 시기를 ‘2026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 잡으면서, 분산에너지 특구를 기반으로 산업 전략을 준비한 울산과 다른 지정 도시, 기업들의 조기 시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울산의 전력자급률은 LNG·LPG
Generic placeholder image
분만 가능 의원급 의료기관, 울산 11곳→7곳 ‘전국 꼴찌’
분만 가능한 울산의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세종 등과 함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 가능한 의원급 의료 기관은 178개로 확인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보다 52.7% 줄어든 것이다.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요양 기관 역시 445개로, 2014년 675개 대비 34.1% 감소했다.의원급 산부인과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 기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전국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