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소비자물가가 3개월째 2%대 상승률을 보였다.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4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8~2.2%를 기록했다.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는 2월에 이어 3개월째 보합세를 보였다. 충북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4로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0.9%, 공업제품은 1.4%, 전기·가스·수도는 2.2%, 서비스는 2.7% 상승했다. 집세는 0.7%, 공공서비스는 1.9%, 개인서비스는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