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호 문경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원도심 골목길 도시가스 신속 공급을 위한 에너지 양극화 해소방안을 제안했다 신성호 의원은 문경시 동지역 골목길에 주민의 간절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도시가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 생활 인프라이다 그러나 여전히 서민들이 밀집해 사는 원도심 골목길은 도시가스 공급이 더욱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공급사의 경제적 논리에 가로막혀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주민들은 에너지 복지에서 소외되고, 심지어
황재용 문경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영상산업 도시로서의 문경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전국 고사리 영화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황 의원은 “문경시는 2000년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영상산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전국적인 드라마와 영화 촬영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했다.국내 최대 규모의 문경새재 가은 마성 오픈세트장과 전국 유일의 근대산업유산인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 내에 버츄얼 스튜디오와 실내촬영 스튜디오도 구축돼 종전의 사극 명소에서 벗어나 각종 드라마 영화 촬영의 핫플레이스로 영상미디어
용인특례시의회가 19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창식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이 불신임안을 발의했으며, 본회의 표결 결과 재적 31명 중 18명이 참여해 찬성 16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이창식 부의장은 지난 6월 의정연수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성희롱성 발언을 해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본회의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이번 불신임안 통과로 의장단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불신
성주군 소속 공무원 3명이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홍보하고 참석자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홍보하고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A 씨 등 지자체 소속 공무원 3명을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19일 고발했다.일행은 지난 6~8월 사이 성주군 내 3개면이 개최한 주민소통 간단회에서 참석자에게 떡과 과일 등의 음식물을 나눠주고 현직 지자체장의 업적을 홍보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85조는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찰리 커크 사망과 관련된 음모론을 정면 반박했다. 네타냐후는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이스라엘이 찰리 커크의 죽음과 관련됐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강조했다.1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찰리 커크 사망 이후 보수 진영 내에서 네타냐후 정부가 커크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커크가 반이스라엘 발언을 한 이후 유대계 억만장자 빌 애크먼과 갈등을 빚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음모론이 확산됐다.보수 논객 캔디스 오웬스는 자신의 팟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 발언 삭제 논란이 여야를 넘어 정치권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7일 일제히 강 대변인의 해임을 촉구했고, 야권 인사들은 형사 고발 방침까지 밝혔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15일 강 대변인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임명된 권한'으로서 그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점에 아주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고 발언한 데서 비롯됐다.그러나 대통령실이 이 발언을 담은 브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이 대표발의한‘안동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손광영 의원은 이 조례 개정안 발의에 앞서 지난 5월 19일 제258회 안동시 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원계획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행정업무 체계를 구축할 것 등을 집행부에 요청하였다.인구 감소, 도심 공동화,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원은 16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11개 읍·면에서 열리는 읍·면민의날을 지역 경제와 관광을 살리는 특화형 축제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최 의원은 “현재 보은군은 해마다 읍·면민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친목 도모와 주민 화합의 장으로 삼고 있으나 ‘친목 도모형 마을 축제’는 분명한 한계를 안고 있다”며 “하루 즐기고 끝나는 소비지향적 행사로는 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이나 주민 개개인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전국적으로 마을 축제의 흐름이 ‘지역 특화형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지난 15일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서 “이제 관용의 정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의원은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를 상대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의 위헌성, 이재명표 실용주의와 입법강행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먼저 신성범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지 100일이 지났지만 극단적인 대립만 이어가고 있는 정치가 대내외적 위기상황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 국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여당은 자신들 입맛에 맞는 특검을 임명해 활동기간 연장을 강행하고
안동시의회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손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손 의원이 시정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한 소상공인 종합지원계획 수립과 행정업무 체계 구축 요청이 반영된 후속 조치다. 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장을 반영해 마련됐다.개정 조례에는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1. 사랑을 빌면 사랑의 소망을 이루어준다
라임펀드 망령이 여전히 증권가를 배회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라임 등 여러 펀드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등 문제를 일으킨 직원 총 40여명에 대해 징계할 것을 통보했다. 이에 다시 라임 펀드 관련 대신증권 구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금감원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