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교성리 466번지 일원 풍림아이원 트리니티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들이 취득세 자진신고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내에 나섰다. 군은 취득세 신고 과정에서 납세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생애최초 주택 △출산·양육 목적 주택 취득 시 감면 사항 △신고에 필요한 구비서류, 세율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입주지원센터에 비치해 입주증 발급 시 전 세대가 안내문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번 입주는 1년 9개월간의 입주 지연으로 입주민들의 혼선과
연결자법인이 연결법인별 산출세액에 가산해 연결모법인에 지급하는 항목에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 명세서 제출 불성실 가산세도 준용해 계산하도록 추가한다.또한 세무관서가 실태조사 과정에서 취득한 자료를 타인에게 제공·누설하거나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징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된다.기획재정부는 지난 1일 입법예고한 2025년 세제개편안 중에서 추가로 4개 세법개정안에 대해 관련 내용 일부를 보완해 재입법예고 했다. 재입법예고 해당 세목은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조세특례제한법, 법인세법 일부개정안이다.재입법 예고 내용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회의실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도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등급계란 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계란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등급 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제주시내 유통 매장을 방문해 판매 중인 등급란의 표시사항과 유통 환경에 대한 소비자단체 합동 점검이 진행됐으며, 간담회에서는 ▲계란 등급제의 목적 및 필요성 ▲등급 판정
코스닥 상장사 딥마인드가 자회사를 통해 173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취득한다. 목적 사업 영위를 위한 부동산 확보 차원이라는 설명이다.6일 공시에 따르면 딥마인드의 자회사인 라이브커넥션은 주식회사 플레이크와의 거래를 통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1-6 소재 토지·건물을 매입하기로 했다. 취득 예정일은 9월 11일이다.이번 거래 대상은 대지 264.3㎡와 건물 777.18㎡로, 취득 금액은 딥마인드의 연결 자산총액 대비 49.03%에 해당한다. 거래 상대방인 플레이크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다.딥마인드 측은
부동산 시장에서 ‘이전부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거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대체로 지역 내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한 노른자위 입지를 갖춘 데다, 상징성과 희소성을 앞세워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맞물려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이전부지 개발사업’이란 특정 목적 또는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 및 시설물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난 뒤의 땅을 개발해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각종 인프라 확충이 동반돼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데다 오랜 기간 지역 내에서 쌓아온 인지도를 앞세워 입
안전보건공단은 31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SSG와 키움의 야구경기에 맞춰 대국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인천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동아오츠카㈜, 동서식품㈜ 등과 함께 진행됐다. 일 평균 1만 6천 명 이상의 관중이 찾는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
제주경찰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과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당초 목적과 달리 실제 거래없이 소비쿠폰을 현금화하는 등 악용 사례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단속은 소비쿠폰 사용 만료기간인 11월 30일까지로, 쿠폰이 부당하게 현금화되거나 목적 외 사용되는 사례를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중점 단속대상으로 △가맹점이 실제 물품거래 없이 소비쿠폰만 카드 결제한 후 현금을 돌려주는 이른바 ‘카드깡’ 행위 △소비
정부의 중국·일본산 열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을 놓고 국내 철강업계가 충돌하고 있다.고로사인 철강 ‘빅2’ 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만족감을 나타내는 반면, 전기로 업체인 동국제강과 세아제강 등은 열연강판만 제소할 경우 오히려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우려감을 보이고 있다.철강시장 가격 안정과 국내 유통질서 회복을 기대하는 ‘빅2’와 달리 전기로 제강사들은 공급망 왜곡과 비용 부담을 우려하며 ‘반쪽짜리 제소’라고 비판하고 있다.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후공정 제품 형태로의 우회 수입이 증가해 자국 산업보호라는 반덤핑 제도의 본래 목적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제주 곶자왈 지역에 ‘생태계 기후대응 표준관측망 구축’ 사업과 관련해, 환경단체의 강한 우려에도 지난 22일 타워 건설 공사 착공식을 그대로 강행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사업 목적 및 필요성 등은 공감되는 부분이나, 관측망 시설인 타워가 건설되는 지점이 곶자왈 숨골지역이라는 점에서 입지 적정성 문제가 크게 불거지고 있다. 여기에 이 사업의 추진 근거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경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4일 재차 공동 성명을
울산시와 울산대학교가 16일 ‘지역의료와 울산의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의대 교육과정의 질 향상, 임상실습 강화, 전공의 정주 유도, 지역의료 협력 확대 등 실질적 실행 방안을 시와 대학이 보조를 맞추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울산대가 밝힌 의대 학습장을 울산으로 연내 완전 이전하고, 실습 비중을 울산대병원 중심으로 확대하는 등의 교육 정상화 작업과 맞물려 추진되는 조치로, 지역의료 자립 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988년 개교한 울산대 의대는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라는 공공적 목적 아래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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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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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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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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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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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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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영주시는 8월 12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국민 추천과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1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성과검증을 거쳐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국민심사와 지난 8일에 열린 영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결정됐다. 여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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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타독주회 공연, 전석 매진 속 성료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9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열린 김민석 기타 독주회 ‘기타로 떠나는 세계여행’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타치는 교사’로 알려진 김민석은 교사로 재직 중이면서도 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예술을 통한 소통에 힘써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직접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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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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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상반시 여성회관 프로그램 프랑스자수 모음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주소를 둔 성인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14주간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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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삼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향해 한 걸음 더
▲풍기 금계리 개삼각에서 풍기인삼제례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사진 영주시는 8월 12일 풍기읍과 단산면 일원에서 ‘풍기인삼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승할 가치가 있는 품목을 국가적으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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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을지연습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 점검
영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강당에서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는 범정부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