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경제·산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 코트라 경남지원단, 경남상공회의소, 경남연구원 등 경제·금융 관련 15개 기관이 참석했고, 트럼프 당선자의 주요 공약 분석, 경남도 파급효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경제·산업 점검회의에서는 금융·통상·산업 3대 분야를 중심으로 ▲ 환율 변동, 금리기조 및 금융정책 변화에 따른 도내 파급효과 ▲ 대미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