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스포츠를 통한 동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스포츠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 브랜드 도시 발전방안...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와 손잡고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학-학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평생교육 및 사회복지 인력 양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24일 수성대학교 경복관 강당에서 진행됐으
여야가 K-스틸법을 비롯한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녹색 전환을 목표로 하는 이 법은 지역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다. 산업 현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 규제의 이중 압박을 받고 있다. K-스틸법이 선언적 구호에 머물지 않고 산업 현장의 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포항의료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 강화와 경영 혁신을 촉구했다.의원들은 이날 포항의료원의 평가 부진, 낮은 병상 이용률, 재정 적자, 행정 관리 미비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윤승오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Go-Space IR 경진대회’가 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투자 연계 지원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날 참여기업들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10월 31일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의원을 신임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농어민 조직 강화와 농업·농촌 정책 추진력을 확보하려는 민주당 지도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문금주 위원장은 향후 지방선거까지 전국농어민위원회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대학과 소통 강화와 라이즈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4일 인제대학교와 5일 경남대학교를 찾아 라이즈 사업 추진 현황과
인천광역시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일, 13일, 28일 3회에 걸쳐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문경시는 오는 11월 6일 영강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에 나선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문경소방서·문경경찰서·한국전력·KT 등 13개 협업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토론
NH농협생명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앞세운 혁신 전략을 통해 미래형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내부 업무 효율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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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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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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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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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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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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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 박정희 정신, 구미에서 다시 피어난다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세운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8돌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달 14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대한민국의 기적, 영원한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과 가치관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박정희 대통령이 깜짝 등장,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대통령의 ‘하면 된다’ 정신을 시정의 미래 성장 원동력으로 삼아 산업·문화·복지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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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 수능 앞두고 교통 대책 총력
경주경찰이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 최소화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문답지 수령부터 보관, 고사장 이송, 답안지 회송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경찰관 24명과 모범운전자 16명을 투입한다. 시험 당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주요 교차로와 6개 고사장 주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흐름을 조정한다. 귀가 시간대 혼잡 완화 대책도 병행한다. 경찰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지정해 긴급수송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수험생의 신속한 이동을 돕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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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운곡서원, 전 세대 아우르는 인문교육 공간으로 인기
전통 서원이 단순한 유적을 넘어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인문교육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에서 11월 첫째 주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들이 세대별 참여 열기를 보이며 전통문화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 확인시켰다. 경주시와 경북도,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신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조선 선비의 학문·덕행·공동체 정신을 현대적 인문교육에 접목해 시민 교양과 청소년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일에는 서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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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K-육상’ 심장으로 거듭난다
예천군은 11일 오전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개관식을 열고 대한민국 육상의 새 시대를 열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는 한국 육상의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와 예천군청 소속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첫 공식 일정으로 ‘2025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60여 명 해외 교육생이 참석해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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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문체부 홍보 예산 폭증”
이재명 정부가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편성과정에서 대국민 홍보 예산을 전례 없이 확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2026년도 예산사업 설명자료에 따르면, 대국민소통활성화지원 사업은 75억원→139억원, 미디어홍보 사업은 129억원→173억원, KTV 운영 예산은 219억원→293억원으로, 홍보와 관련한 주요 예산이 일제히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러한 예산 증액 사업들이 국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보다 정권의 성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