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집밥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봄에 더 맛있는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손수 기른 애호박과 싱싱한 바나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김홍순 부녀회장은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담그는 김치는 신기하게도 힘이 안든다. 아마도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협력과 따뜻한 마음이 에너지가 된 거 같다. 이 기운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지난 16일 여수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여수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후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와 김려근 실장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시설에 입소한 아동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갖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도정질문 답변 도중 "답변시간을 달라"며 언성을 높여 논란이 일고 있다.오 지사가 언성을 높인 것은 이날 오전 제426회 임시회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과의 도정질문 중 한라산케이블카와 UAM에 관한 질의응답 도중이었다.강 의원은 "도지사가 UAM에 너무 꽂혀서 이렇게 가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저는 한쪽으로 가지 말고 병행하면 좋겠다. UAM이 유리한 쪽은 UAM으로, 케이블카가 유리한 쪽은 케이블카로 병행하자"며 UAM도입과 함께 한라산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김해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 ‘향옥정’에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1977년 문을 연 향옥정은 2대째 이어온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후원 등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향옥정 오창원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정희성기자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두 번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10일 송태용 삼성전자 연구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송태용 기부자는 대학교 진학 전까지 대전에서 지냈으며,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대전중앙청과 송미나 대표의 남동생으로 “아버지와 누나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고향 대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결심 의사를 밝혔다.500만 원 기부로 받게 되는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 역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
추경호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10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접견했다. 추경호 권한대행은 "바쁠 텐데 이렇게 직접 오셔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대통령께서 아주 화사한 화분을 이렇게 또 전달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드린다. 대통령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추 권한대행은 "평소에도 늘 형님으로 많이 말씀 듣고 배우는 그런 분인데, 정무수석으로 정치 경험이 많은 이런 분이 자리하고 계셔서 제가 원내대표로서 앞으로 당정 그리고 대통령실과 소통하는데 ‘정말 좋겠다
화성서부경찰서장는 8일 안산 고려대 병원에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응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화성서부서는 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관계성 범죄 피해자 신속한 응급진료 및 취약계층 경제적 지원을 위해 인근 대학병원인 안산 고려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김원식 서장은 ”사회적 지원 체제가 가능한 고대안산병원과 협약을 맺어 관계성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보다 안전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화성=이상필 기자 [email protected]
경산시장학회는 7516부대 2대대 특전 예비군 경산 중대가 지난 7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환 지회장은 “작년 10월 실시된 국가재난 분야 안전한국훈련 전국평가에서 경산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민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경산시 통합방위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고, 인재 육성에도 함께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정기명 여수시장이 주민과의 열린대화가 27개 읍면동을 진행중인 가운데, 7일 여수시 화양면민과의 대화를 화양면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이날 대화는 주민 300여명과 박영평 시의원, 김종길 시의원, 문갑태 시의원.시청 관계자, 지역단체 등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정기명 시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문제들, 불편사항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다"며 "화양면의 현안문제가 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해결될 수 있도록 오늘 참여한 공직자, 시의원분들도 최선을 다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화양면 김수연 면장은
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인 바리스타2급 양성과정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시는 바리스타 양성 교육기관과 협업해 지난 3월 19일부터 바리스타 2급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추출하는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마을카페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강선희 교육생은 “커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바리스타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마을카페가 빨리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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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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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씨 말랐다...1분기 거래비중 역대 최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올해 1분기 서울에서 6억원 미만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15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의 경우 역대 최고 비중을 차지했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 였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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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음력 4월 7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