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오는 27~28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를 연다.시는 행사장 곳곳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와 포토존 등을 갖추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우선 오는 27일 오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생대회가 열린다.유치부 50명, 초등 저학년부 50명으로 나뉘어 봄과 소풍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이벤트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