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학교가 자발적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조직 내부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일 교육감을 시작으로 ‘경남교육 청렴 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를 진행한다.챌린지 참여 방법은 출근 또는 점심시간 직원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직원들이 알아야 할 청렴 정책에 대해 팻말 홍보를 하는 방식이다.박종훈 교육감이 11일 오전 출근 시간에 가장 먼저 챌린지에 동참하고 희망하는 경남교육청 자원봉사대가 조를 편성해 동참한다.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학교는 여건에 따라 자유
서귀포시는 도심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ㆍ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서귀포 원도심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11일 개장한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을 같이 걸으며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빛의 하영’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서귀포 원도심을 야간에 1시간 이내로 안전하고 가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1934년 창설돼 올해로 88회째인 마스터스는 4대 메이저 가운데 대회 역사는 가장 짧지만, 선수 대부분이 ‘최고의 메이저’로 인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출전 선수 수도 4대 메이저 가운데 가장 적어 올해 대회의 경우 89명이 우승에 도전한다.‘디펜딩 챔피언’ 욘 람은 지난해 우승할 때만 해도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는 ‘그린 재킷’을 LIV 골프에 내줄 뻔한 위기에서 미
올 9월,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대전이 열려 늦여름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경주시가 11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가 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한국e스포츠협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올 1월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이후 LCK 제작팀 관계자들과 e스포츠 협회 관계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23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11일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게임대회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에 대한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부검이 진행됐다"며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달라"고 당부했다.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
김해시보건소는 11일 김해시 당뇨병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담당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175억달러로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 물량으로는 69만대다. 3월 수출액도 62억달러로 전달에 비해 개선됐다. 이 같은 자동차 수출 증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출 호조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3월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7% 증가한 8억5000달러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는 3
서귀포시 하영올레를 걸으며 원도심 밤풍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서귀포시는 도심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서귀포 원도심에서 운영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 원도심에서 운영된다.지난해 11월 11일 개장한 하영올레
4월 11일 새벽,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성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정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안성 개표율이 4월 11일 새벽 현재 100%인 가운데 윤종군 후보는 52,517표를 득표해 49,049표에 그친 4선 중진 김학용 후보를 3, 468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한편 국힘 김학용 후보는 결국 최종 개표 결과 5선 도전에 실패 낙선했다.아울러 기호 7번 개혁신당 박경윤 후보는 1,982표 를 획득 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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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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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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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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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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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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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강병삼 제주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5월 가정의 달 맞을 수 있도록..”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강병삼 시장은 이날 제1별관회의실에서 5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달라”며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청소년 문화축제 등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제주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만큼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강 시장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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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의 시작은 백산"…부안 백산서 130주년 기념행사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1일 오전 부안 백산성지와 백산고등학교 등 백산면 일원에서 제130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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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시민과 함께한 ‘2024 군포철쭉축제’ 성료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36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군포철쭉축제를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군포철쭉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그 위상에 걸맞게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축제는 20일 백지영·김종국 가수의 축하공연과 드론쇼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을 중심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기존 철쭉동산이 아닌 차없는거리에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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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공공의대설립 범시민 대민활동’ 전개
‘공공의료와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서명운동을 본격화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범시민협의회는 여·야 인천광역시당으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약으로 공공의대 설립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공통된 공식 답변을 받았으며,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힘 정책공약집 시·도공약」을 통해 인천 지역 “지역의대 설립추진”을 공약으로 설정,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을 통해 인천 지역에“공공의대 설립”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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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확장 이전
봉화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장 이전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섰다.봉화군은 지난달 4월 30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이전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봉성면 금봉리 산161-13번지에 위치하며, 국도비 포함 5,346백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607㎡, 연면적 1,674㎡ 규모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