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저소득층과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 본격 지원에 나선다.동물의료지원단은 군 축산정책과, 공수의사, 가평축협 등의 전문인력으로 4개 반이 구성됐다.동물의료지원단은 지난 9일 발대식 후 15 농가를 방문해 467마리에 대한 임상예찰을 하고, 브루셀라병 혈액검사, 구충제 주사, 버짐치료 등의 진료를 하고, 구충제 20㎏과 면역증강제 40㎏을 지원했다.앞으로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반별 최소 5곳 이상의 취약계층 축산농가를 순회하며 가축의 외과적 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