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지역 건설업체 한주건설㈜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300만 원을 후원했다.토목·건축, 철근콘크리트 공사, 상·하수도 설비 등 종합 건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한주건설은 지역 인력 고용 확대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지역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공헌 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후원금 전달식에서 성일규 대표는 “회사를 성장시켜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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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시도, 장봉, 승봉, 덕적도 등 4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을 이달 중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그동안 개별 정화조 사용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하수처리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도, 장봉1, 승봉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의 경우에는 2019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77억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서 ▲시도 174가구 ▲장봉 167가구 ▲승봉 156가구의 배수설비가 신규 공공
대구시가 땅 꺼짐 등 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 시설물 지도를 다시 그린다. 대구시는 국비 9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부정확한 상·하수도 위치 정보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과거 종이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누락·오차로 일부 구간 지하 지도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굴착공사 안전사고와 공사 지연이 반복돼 왔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전자유도탐사장비 및 지표투과레이더 등 첨단 장비를 활용, 실제 매설 위치를 정밀 측량하고 정보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및 재
함양군은 2025년 상수도와 하수도 전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물 관리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군은 ‘2025년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 지자체 포상금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속적인 유수율 성과 유지와 절감 비용의 재투자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도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에 따라 2027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추진 시 국고보조금 비율을 20%포인트 추가
충북 청주시가 내년도 하수도사업 국비 578억원을 확보했다.신규 사업 대상은 7건으로 지방비 등을 포함해 1309억원을 침수 예방과 소규모 처리시설 추가 등 하수도 시설 확충에 사용한다.우선 △가경 △명암 △수곡 △영운 △우암 △사직 △운천을 7개 분구로 나눠 국고보조금 357억원을 들여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또 악취 발생과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되는 농촌지역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구미 △노산 △사곡 △관정 △시목 △연정 △태성 △문의 등 8개 지역에 116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새롭게 설치한다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풍동 815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풍동2지구 3블럭·4블럭 도시개발사업‘2025년 4분기 기반시설 TF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시개발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의 공정관리를 위해 도로·교통, 상·하수도, 하천, 공원·녹지 등 12개 실무부서로 구성된 ‘기반시설 설치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계부터 시공 단계까지 분기별로 현장을 점검해 ▲민원 발생 요인 사전 차단 ▲사업 지연 방지
안동시가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30억 원 증액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최종예산 규모는 2조 3,780억 원으로 작년 최종예산 1조 7,980억 원보다 32.3%인 5,8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320억 원이 늘어 2조 2,03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10억 원이 늘어 1,750억 원으로 증가했다.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복구비 등 국․도비 사업 변동분 반영과 함께 집행잔액 등을 최종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국․도비 사업으로는 산불피해지 위험
충북 청주시가 올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172곳에 1억7000만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업소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공공요금을 제공했다. 시는 지난해 대비 지원 업소 수를 87곳, 지원액을 9000만원 확대했다.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업소가 납부한 전기, 상·하수도, 도시가스 요금 및 화재공제 보험료에 대해 일부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이 환경부의 올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의 공공하수도 운영행정을 인정받았다.​환경부는 실태 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전국 지자체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지자체를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3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뽑는다. 영동군은 하수처리 인구 5만 명 미만 54개 지자체 중에서 하
영천시가 오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면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2026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영천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오랜 지역 현안 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상·하수도 정비, 재해 예방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주요 철도·도로 분야에 반영됐다. 시의 역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설계비 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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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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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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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연다. 군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화천군과 함께 하는 실력쑥쑥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캠프는 화천권역과 사내권역에 각각 차려진다. 장소는 화천권역 1~2학년은 화천평생학습센터, 3~6학년은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다. 사내권역은 초등 1~6학년 모두 사내종합문화센터에 캠프가 마련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화천권역 1~2학년 캠프는 오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