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6일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놀까? 놀래? 놀자!’가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특히 이날 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나만의 뱃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준비됐다.현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3종과 청소년수련시설 홍보 및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그래픽아트 예술 분야 작가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 만화, 그래픽노블 등 그래픽아트 전반에 걸친 국제 예술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작가 초청, 거주공간 제공, 창작 인프라 및 행사 참여 지원을 포함한 3개월 장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참여 작가는 강연과 워크숍 등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
    충남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지역의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영주시는 올해 첫 강설이 내린 이후 제설-제빙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에게 부여된 제설-제빙 의무를 적극 안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당부를 요청했다.시는 앞으로 예상되는 강설에도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적 대응뿐 아니라 시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안전재난과는 강설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해 강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건설과는 제설차 7대와 인력-장비를 투입해 간선도로-통학로-경사로 등 취약 구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해 출근·통학 시간대의 불편을 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의 핵심정책으로 제시한‘AI·안전·일자리’분야 이행을 위해 혁신과제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기관 중점 추진과제 실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JDC는 올해 9월부터 약 100일간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요를 직접 수렴하고 이를 실행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 과정을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만들어짐에 따라,‘시민 참여 - 과제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 현장 반영 및 성과 점검’으로 구성된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한수원이 지역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 기반의 평가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번 시민평가단 출범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향후 한수원의 지역투자 정책 전반에 ‘성과 중심 관리’ 체계를 심화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 25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평가단은 지역신문 공고를 통한 공개 모집으로 선발됐으며, 교육·문화·청년·여성·사회공헌 등 다양한 영역의 지역
구리시는 지난 17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8개월간 추진한 시민 참여형 리빙랩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참여 프로그램이다.구리시는 3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리빙랩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단으로부터 15건의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이 가운데 청소년용 반응형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와 장자호수공원 멀티미디어 조명 설치를 실증 과제로 선정
중부뉴스통신 = 안산시는 지난 15일 선부 제2공원에서 열린 ‘공원 어싱데이’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공원 어싱데이’는
문음미 기자 = 목포시는 한국가스공사가 시행하는 ‘동절기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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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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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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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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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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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5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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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장애 아동·청소년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16일 연말을 맞아 홈플러스대전가오점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정서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60개와 음료 120개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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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흐린 날씨…현재 체감온도는 어제보다 높아
16일 오후 5시 기준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 실황에 따르면 충청권은 흐린 하늘 아래 현재 체감온도가 6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어제 같은 시간보다 체감온도가 다소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대전과 세종, 충남·충북 모두 구름 많은 흐림이 이어지고 있으며 뚜렷한 강수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 현재 기온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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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감 선거 조기 과열 이유는?…현 교육감의 교육 철학 부재에서 비롯
"교육감 선거에서 구시대적 후보 중심 단일화 프레임을 박살내야 합니다. 교육감 선거의 키를 학생·학부모·교사·시민에게 돌려주는 것, 이것이 광주 교육이 사는 길입니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