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월 18일부터 오는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무실동 법조사거리 무삼공원 앞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란도란'은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으로, 청소년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 심리검사, 교육 등을 제공한다.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시청소년쉼터 등 7개 기관·단체 20여 명이 참여하며 거리 상담과 쉼터 홍보, 가출예방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통해 위기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