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4일 기후위기 시대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하천 준설 의무화와 하상변동 특별조사 제도화
창원한마음병원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명절 물품으로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산청, 합천, 진주, 합동, 함양, 의령, 밀양 경남 지역 수재민 1400명에 증정했으며, 총 4916만 8000원 규모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 조종면 소속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8명이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
영덕군 강구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8~19일 태풍과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훼손과 예방을 위해 오십천의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지자체들이 의성군의 성금 지원에 대해 잇따라 감사의 뜻을 전했다.일부는 현장에서 단체장이 직접 “큰 힘이 된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지자체는 공식 SNS 계정이나 손편지를 통해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의성군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
아라동주민센터와 아라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대비 우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배수구 퇴적물을 정비 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현치하 아라동장은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예방 활동 등을 펼쳐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가 2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피해 군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황인재 총재는 “빠른 복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5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가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 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75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임직원이 100만원, 경로당 회원진이 175만원을 함께 모아 마련됐다
경남도의회 상임위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 복구 피해 문제가 다뤄졌다. 경남도는 재난 피해 복구를 중점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경남도의회 상임위 5곳은 12일 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고성군은 내년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삼산면 병산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316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병산지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군은 이번 선정이 자연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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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공직자 819명 금품·향응 수수 이유로 비위 면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819명의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을 이유로 비위면직 됐지만, 이 중 183명은 중앙행정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별로 보면, 면직됐던 기관에 재취업, 면직된 기관 인근 시의회 정책지원관 으로 재취업,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했던 기업의 재취업 등 재취업의 장소와 내용도 다양했다. 부패유형별 비위면직자는 금품·요구 수수 317명, 공금횡령·유용 196명, 직권남용·직무유기 62명, 문서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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