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본 복지관 3층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미술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프로그램은 고독사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하여,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자아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미술 활동을 통해 사회관계 증진 및 자기돌봄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작품 완성을 통해 자존감 향상도 이루어졌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조영숙 관장은 "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사내이사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민희진 사내이사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저에 관한 근거 없는 소문들이 돌고 문의가 있어 부득이 제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민희진 사내이사는 “기자 제보를 통해 들은 여러 소문 중, 특히 제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 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
청주흥덕경찰서는 4일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입소자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54분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같은 방을 쓰던 입소자 B씨를 흉기로 8차례 찌른 뒤 달아났다가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사건 발생 전날 이 센터에 입소해 혼자 살던 B씨의 방에 배정됐고, 당일 먹을거리를 사와 B씨에게 말을 걸었지만, 그
배우 고 김수미가 자신을 사랑했던 가족과 지인, 팬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어갔다. 27일 오전 11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발인이 거행됐다. 이날 발인에는 김수미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던 코미디언 정준하, 장동민, 윤정수 및 배우 김나운, 이숙 등도 함께 했다. 더불어 고인의 팬임을 자처한 20~30여 명이 운구차가 떠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를 보내는 남편 정창규 씨는 황망한 표정으로 가족들의 부축 속에 아내를 떠나보냈다. 아들인
배우 고 김수미가 자신을 사랑했던 가족과 지인, 팬들의 배웅 속에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수미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김수미와 방송, 영화 , 예능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던 코미디언 정준하, 장동민, 윤정수 및 배우 김나운, 예능 '수미네 반찬'을 연출한 문태주 PD, 고인과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숙 등이 함께 했다.유족은 먼저 생전 기독교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예배를 올렸고, 이어 정준하와 윤정수, 장동민,
충북 괴산 출신 김진숙 작가가 2번째 수필집 `나는 나를 오해한다'를 출간했다.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해 50편의 수필을 담았다.책 제목은 세상을 살아가기 부족한 자신을 괜찮다고 다독이며 스스로를 잘났다고 오해하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괜찮게 살기, 서양민들레, 숨구멍, 월계수로 가린 일장기 등으로 갈래 지은 글들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낯섦을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풀어냈다.자본사회에서 욕망에 쫓기며 삭막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긍정의 문장으로
'가왕' 조용필이 11년 만에 마침내 컴백한다.조용필은 정규음반인 20집 '20'을 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CD는 11월 1일 발매된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는 앞서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20'의 타이틀곡 '그래도 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가로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박근형과 전미도, 이솜, 변요한의 출연으로 공
배우 한동희가 ‘현관 앞의 아이’로 첫 장편 영화 주연작으로 확정했다.독립장편영화 ‘현관 앞의 아이’는 자신이 없는 사이 홀로 쓰러진 뒤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돌봐야 하는 24살 청년 ‘해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지승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멈춰버린 엄마의 시간 앞에서 쉼 없이 흔들리는 ‘해진’을 통해 돌봄의 무게와 고단함, 외로움의 정서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극 중 한동희는 갑작스레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엄마를 부양하며 죄책감과 회의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주인공 ‘해진’ 역을 맡았다. 자신을 찾아온 낯선 이모를 마주하고,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가운데 명씨가 오는 8일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명씨 변호인 법무법인 황앤씨 김소연 변호사는 명씨가 오는 8일 오전 10시 창원지검에 나가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명씨는 이날 변호인을 선임한 뒤 검찰 출석 날짜를 상의해 조사 일정을 확정했다.김 변호사는 “명씨가 자신을 방어할 정도의 증거들은 다 갖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정리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명씨는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2024년 마음건강 실천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각각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학생용 가이드 ‘소중한 나, 소중한 우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친구나 신뢰할 수 있는 성인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또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우울감과 불안감 등의 마음건강 위기 신호를 알리고, 자신을 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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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방한 관광시장에 소도시 이색 야간관광 어필… 트윙클 성주, 대만 현지에서도 ‘반짝’였다!
국내 유일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해외 방한 관광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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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천시 보건소, 취약계층 한파 대비 간담회 개최
동두천시 보건소는 5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등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로 의견을 나눴다.보건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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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HD현대삼호가 오는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HD현대삼호는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선주선급 관계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무료 맥주와 통닭, 소시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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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에이스'는 지루함을 날려버린 RTS"
언캡드게임즈가 준비 중인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 에이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RTS의 핵심 요소들만 압축해, 플레이어들에게 끊기지 않는 빠른 속도로 강렬한 재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배틀 에이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밸런스를 지양하는 RTS 게임이다. RTS에 덱 빌딩 요소를 가미해, 40여개 이상의 유닛 중 플레이어가 직접 군대를 구성하고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특히 RTS로서는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유닛을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생산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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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1만3천명 동참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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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착공계 접수… 첫 삽 ‘눈앞’
1단지 14개동 1천308세대·2단지 10개동 1천80세대·3단지 14개동 1천56세대 등총 3천444세대 대단지 조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59㎡~84㎡ 타입 구성 서희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3,444세대 브랜드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지난 10월 29일 착공계를 접수하고 본격 착공 절차에 돌입, 빠른 시일 내 첫 삽을 눈 앞에 두고 있다.서희건설 관계자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난 6월 1,3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된 이후 사업이 빠르게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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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1호 창신동 일대… ‘오세훈표 신통기획’으로 대개조
소형봉제공장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철거 대신 보존을 택했던 ‘도시재생 1호 사업지’ 창신동 일대가 ‘오세훈표 신통기획’으로 약 6,4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대대적으로 변신한다.역사유적인 한양도성과 낙산의 자연, 위치적 장점을 골고루 갖춘 강북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오세훈표 정비사업 모델’ 불리는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서울시가 통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신속하게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지원하는 공공지원계획제도다.정비구역 지정까지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던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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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20일 전시 연계 ‘열린 역사문화 강좌’ 개최
대구근대역사관이 현재 진행 중인 작은전시 연계 행사로 오는 20일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909년 1월, 융희황제 남순행과 대구’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9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1층 대구 근대여행 길잡이방에서 진행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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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여성농업인단체 역량 강화 '생활원예 기술교육' 개강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 농업인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지난 12일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12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오전에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