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럭셔리 레더 하우스 ‘테스토니’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새로운 스토어를 오픈했다.8월7일 오픈한 테스토니 롯데백화점 강남점 매장은 테스토니의 고향인 볼로냐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색감과 브랜드의 현대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모던한 인테리어의 공간이다. 리뉴얼한 브랜드 컨셉을 담은 시그니처 컬렉션들과 함께 새롭게 런칭한 FW25 시즌 신제품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테스토니는 1929년부터 이어온 오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 메이킹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과 가치관을 담아 2025년 SS시즌부터 리뉴
현대자동차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 ‘현대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티스트 타바레스 스트란 개인전을 연다.현대차는 이번 전시가 2015년부터 이어온 아트+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 전시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타바레스 스트란은 역사 속에서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와 아프리카계 디아스포라의 서사를 다뤄온 작가다. 이번 전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미술관 개인전으로, 조각·회화·글·음악을 아우르는 신작 20여 점이 공개된다.작품은 일상 공간과
충남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8일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 1층 강의실에서 2025 로컬 청년 MEET-UP DAY ‘STAY in DANGJI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개월간 이어온 ‘청년들의 작당모의 대담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이자, 당진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유와 연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 청년과 시의원, 사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충남 청양군고추생산자육묘협의회는 지난 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023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200만 원씩 기탁하며 올해로 3년 연속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청양군고추생산자육묘협의회는 고추 위탁 육묘를 전문으로 하는 생산자 단체로, 2025년 현재 관내 12개 육묘 농가가 참여해 연간 500만주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는 200만 주의 고추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 바 있다.협의회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자가 육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조원이 넘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을 또 한 차례 수주하며 도시정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한남4구역, 장위8구역에 이어 이번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까지 확보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은 6조원에 근접하게 됐다.삼성물산은 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약 1조310억 원 규모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공사 선정 이후 약 4개월 간 조합과 협의를 이어온 끝에 본계약을 마무리했다.신반포4차 재건축은 대지면
1주전
강화군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2025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 첫날인 7일에는 ‘제36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개막식 행사가 열리며, 이후부터는 이번 경진대회 입상작 8점을 포함한 다채로운 왕골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올해로 36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와 전시회는 강화군 대표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왕골공예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전시회가 열리는 화문석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 LnG 장학 사업 시행…"미래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한국가스공사는 대한민국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LnG 장학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로 이끌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닌 LnG 장학 사업은 1999년 '청연 장학금'을 시작으로 이어온 가스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지난 12년 동안 전국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1300여 명에게 장학금 약 31억 원을 지원했다.올해 가스공사는 전국 대학생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옴에 따라, 하동군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소나무 숲부터 시원한 계곡, 숲속 휴양림과 캠핑장 등 다채로운 피서지를 소개했다.◆송림공원과 물놀이장 = 한여름의 열기를 피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동의 송림공원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노송숲 아래에서 부는 강바람, 발끝을 간질이는 백사장, 그 곁을 흐르는 섬진강물까지 있는 이곳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피서지다.하동송림은 조선시대 전천상 도호부사가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어
기아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기아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조76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실적 부진은 미국의 품목관세 본격 시행과 주요 시장 내 인센티브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조3496억 원으로 6.5%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순이익은 23.3% 줄어든 2조2682억 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9.4%로 하락해 11분기 연속 이어온 두 자릿
하이트진로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 13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하이트진로는 석수 500㎖ 13만 병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 당진시, 태안군, 경남 산청군 등 수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생수 지원은 하이트진로가 2012년부터 이어온 재해 긴급 구호 활동의 일환이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호 체계를 공식화한 바 있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아픔을 함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KGM,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 및 무쏘 스포츠 공급
KG 모빌리티가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가디아 시빌’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보호뿐만 아니라 마약과 폭발물 탐지 및 실종자 수색, 특수 작전 등 고난도 업무를 수행하는 스페인 국가 안보 담당 치안 기관으로, 이를 위해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인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동당 제주도당 "이재명 정부, 제주 제2공항 추진 중단하라"
노동당 제주도당은 16일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제주 제2공항을 포함한 '신공항 건설'이 제시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재명 정부는 제주 제2공항 포함한 신공항 건설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노동당은 "제주 제2공항 건설은 그동안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해왔던 다수의 제주도민 의사를 무시하고, 제주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제주 고유의 생태계인 숨골과 오름, 동굴 등 제주도의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생태학살계획"이라고 주장했다.또 "제2공항은 탄소중립이란 목표에 역행하는 계획이며, 기후위기를 더욱 가속화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에 별장 사도 1주택자...세컨드홈 세금 혜택, 지방 살릴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도권에 집 한 채를 보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에 세컨드홈을 구입해도 1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가 14일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세컨드홈 세제 특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을 내놓았다. 세컨드홈 세제 특례는 현재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지방 84개 인구감소지역에 적용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에 세컨드홈 특례 대상에 강원 강릉시·동해시·속초시·인제군, 전북 익산시, 경북 경주시·김천시, 경남 사천시·통영시 등 9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추가했다.이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7개 시군 폭염주의보 발효···무더운 날씨 이어져
2시간전
16일 오전 경기도 2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부천, 동두천, 군포, 의왕시를 제외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이 대통령 8.15 경축사에 "백미 중의 백미, 진짜 대한민국 도래한다"
1시간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두고 "백미 중의 백미"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립선열들의 예우, 남북관계, 대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 대규모 개발사업 지역 업체 참여 대책 마련해야
1시간전
남양주시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에 지역 건설업계 참여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나 40여 일이 지나도록 후속대책이 발표되지 않아 건설업계가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남양주시에서 왕숙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