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에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5개 시·군에 500만 원씩, 총 2,500만 원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의원 공무국외 예산을 활용해 조성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의 손길에 큰 힘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했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의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기업, 지역 단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구호품을 전달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최근 안동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58만 원을 기탁했다. 이 가운데 서울특별시동부회 회원들이 2000만 원, 전라남도회 회원들이 1058만 원을 각각 모금해 전달했다. 협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피해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에도 나서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포항의 따뜻한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 사회는 물론 지역 기업인과 어르신들까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나서며 피해 회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한동대학교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1316만 원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동대학교 교직원 전체의 뜻이 모인 결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이었다. 같은 날 경상북도 포항지역건축사회와 경상북도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발생 한 달이 지났음에도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그치지 않고 있다. 울산 농소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는 23일 울주군청을 찾아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청 직원들도 이날 울주군을 찾아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동해시의회와 동해시 통장협의회·재향군인회도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심재희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에 용기를 주
의성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CEO 모임인 MCA가 300만원의 성금을 의성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MCA는 지역 내 CEO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기계발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모임으로, 회원 간 역량 강화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중점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최근 발생한 안동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기업은 물론, 시민과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전국중국동포총연합회는 1,200만 원을 기부해 국적과 지역을 초월한 나눔을 실천했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역시 1,890만 원을 기탁하며 전국적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농업 전문기업인 동오그룹도 기부에 동참했다. 기업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가전제품 도매업체 ㈜삼정과 인쇄업체 목성인쇄는 각각
남원시 공직자들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9일간 모금활동을 갖고 모은 1,900여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모금활동은 남원시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실이다.또 이통장연합회 및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들도 동참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보탰으며, 이번 성금 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계
영양군에선 지난 25일까지 경북 북부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고액 성금 기탁이 잇따르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천주교 안동교구는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안동교구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주 주교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길안면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길안면은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고, 전국 각계에서 전달되는 기부와 성금을 현장에 빠르게 연결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길안면 출신인 이엔아이 백제민 대표는 산불 소식을 접한 직후, 빵과 두유 2,200여 개를 이재민과 진화대원들에게 간식으로 지원했다. 경남 창원에 사는 김ㅇㅇ 어린이는 직접 모은 저금통을 전달하며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길안중학교 졸업생 동기회는 성금과 함께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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