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물류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화물차 경제 운전 지원 시스템 구축 실증에 나선다. 시는 30일 시청에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와 국토교통부, 울산연구원, 화물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계획 보고, 질의 응답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사업은 국토부 공모 사업으로, 총 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먼저 6월부터 8월까지 시스템 설계, 인공지능기반 데이터 구축, 최적 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