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9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부모들의 통학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과 통학로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경상북도 및 관계 부처와 협의해 예산 확보에 나섰으며, 그 결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사업 대상은 도량초등학교 등 6개소의 통학로에 하중 검토를 거친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옥계동부초등학교 등 4개소에는 보행자를 자동 인식해 무단횡단을 감지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미시는 오는 9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부모들의 통학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과 통학로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경상북도 및 관계 부처와 협의해 예산 확보에 나섰으며, 그 결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사업 대상은 도량초등학교 등 6개소의 통학로에 하중 검토를 거친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옥계동부초등학교 등 4개소에는 보행자를 자동 인식해 무단횡단을 감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역에 정기열차 2편이 추가 정차한다.추가 정차하는 열차는 ITX-마음 상·하행 각 1회씩, 하루 2편으로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에 거주하는 관람객 유치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국악엑스포 기간 중 영동와이너리열차 4회, 교육열차 1회, 에코레일 1회, 팔도장터열차 2회, 남도해양열차 1회 등 총 9편의 임시열차도 영동역에 정차한다.엑스포조직위는 또 영동역 맞이방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엑스포는 물론 함께 열리는 국악·포도·와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8일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 대합실에 AIoT 기반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실증 대상은 부산소재 기술창업기업 ㈜서르가 개발한 ‘AIoT 스마트 Bin’으로, 이용자가 쓰레기를 버리면 AI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종이·플라스틱·캔 등으로 분류하는 ‘똑똑한 쓰레기통’이다.이를 통해 ▲미화 인력의 분류 부담 완화 ▲재활용품 선별 정확도 향상 ▲무분별한 폐기물 배출 개선 ▲시민의
울산 동구와 울주군이 해안가 월파 피해 예방을 위한 보강사업에 들어간다. 울주군은 서생면 나사리 나사항과 신암리 신암항 일원에 12.5t 규모 테트라포드 210기를 설치하는 ‘2025년 재해예방 월파방지시설 보강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5억1700만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0일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23년에도 같은 지역에서 보강공사를 실시해 5t·12.5t급 테트라포드 391기를 설치하고 9억7000만원을 투입했지만, 해풍 특성상 일부 부식과 파손으로 추가 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보강
성남시는 올해 생활안전 CCTV 628대를 설치해 시민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방범 취약지구 92개소에 467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 161대는 교체한다. 총 사업비는 27억3000만 원이 투입된다.시는 지난해에도 34억9000만원을 들여 138개소 766대를 신규 및 교체 설치했으며 올해 설치가 완료되면 성남시 모든 곳에 총 3116개소 1만2715대의 생활안전 CCTV가 운영된다.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방범 취약 구 등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제주도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이 추진하는 자동출입심사대 38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항과 강정항 크루즈 터미널의 기반공사를 8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그동안 수동심사로 인해 크루즈 관광객들이 겪었던 긴 대기시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자동출입심사대가 설치되면 입국심사 시간이 단축돼 관광객들의 제주 체류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공사는 6억원을 투입해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입·출국장에 자동심사대 10대를 우선 설치하고, 이어 강정 크루즈 터미널에 28대를 설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시설은 시범운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 등 총 36억4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군민 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군은 “최재형 군수가 그동안 국회와 정부 부처를 수차례 찾아 발품을 판 결과물”이라며 군민 안전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먼저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특교세 6억원 등 16억8000만원을 투입해 탄부면 대양리 일원 급경사면에 옹벽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붕괴를 예방할 방침이다. 7억3000만원을 투입해 생활자원
세종북부소방서가 19∼20일 야간 시간대에 노후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종북부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기초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조치원읍과 부강면, 전의면 소재 11개 노후 단지 1,863세대 중 1230세대에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다만 평일 낮 시간대 거주민 부재 등으로 설치 작업이 비교적 더뎠다.이에 따라 세종북부소방서와 조치원의용소방대는 19∼20일 이틀간 야
포스코퓨처엠이 SK이노베이션 E&S와 손잡고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포스코퓨처엠은 SK이노베이션 E&S와 협력해 공장 지붕과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SK이노베이션 E&S는 약 2.5M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8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해당 전력을 직접 구매해 공장 운영에 투입하고 연간 1300톤가량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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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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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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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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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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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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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여당이 대법원장에 공세, 헌정사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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