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는 3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인부들이 6~7월에 필 백연 모종을 심고 있다.
봄비가 내리는 3일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인부들이 6~7월에 필 백연 모종을 심고 있다.
정선군이 지난 29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식목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에서 열린 ‘시민손으로 함께 가꾸는 녹색도시’ 2024 포항희망 숲 나무심기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시화인 장미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포항시는 시민과 자생단체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팝나무 등 20종 총 5000본을 심었다.
거창군이 지난 29일 식목일을 기념해 거창산림레포츠파크에서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나무'를 심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군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계절 항상 푸른 구상나무를 심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김태섭 기자
제천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제천미니복합타운 일원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 확산을 통해 도심의 녹지를 적극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합천 대병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23일 식목일을 맞아 평학마을 자연석 탐방로 일대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회원 30명이 참여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무궁화와 사철나무 등 100여 그루를 심고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섭 기자
산청군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식목일을 맞아 나무의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정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난 20일 창원 마산회원구 산호천에서 열린 'BNK 사회공헌의 날' 봉사활동에 참여해다. 홍 시장을 비롯해 윤한홍 국회의원, 빈대인 BNK금융지주회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등을 포함해 직원 500여 명이 하천 가꾸기에 나섰다. 이들은 산호천 일대 철쭉과 잔디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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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천 주변에 심은 튜울립 등 봄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연수구는 승기천 잔디광장 일대 튜울립, 데이지 등 봄꽃을 심고 꽃들이 만개한 13일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 행사를 가졌다.행사 전날, 4월 12일 승기천을 산책하며 튜울립으로 가득한 이 일대 꽃들과 포토존 등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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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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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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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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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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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구시, 노후도시 환골탈태 전환점 맞았다
대구의 낡고 오래된 도시 노후 지역 정비와 개발이 빨라지게 됐다. 지난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대구 수성구 지산·범물지구 등 대구지역 10개 지구가 이 특별법 혜택을 받게 됐다. 대구시가 이보다 앞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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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방류수 수질을 개선하고 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마련해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현재 1만1419곳으로, 기준 미달 제품과 부실 시공 등 구조적인 문제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이에 상하수도본부는 기준 미달 제품과 부실 시공 등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수립했다.지침 주요 내용은 ▲발생오수량 최소 하루 3t 이상으로 설계 ▲침전분리조 별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