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교육지원청은 25일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와 ‘글로벌 로드 멘토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위기가정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맞춤형 진로 설계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글로벌 로드 멘토링은 달성
총 사업비 8조원에 육박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 최종 승자의 윤곽이 오늘 잡힌다. 방위사업청은 17일 오후 방위사업기획 관리분과위원회를 열고 KDDX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방식을 심의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수의 계약 또는 경쟁 입찰 중 하나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 기본계획 설계 용역사 선정이 막바지 절차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지난해 12월 27일 '건설엔지니어링사업 집행계획 및 평가자료 제출에 관한 공고'를 내고 용역사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입찰 방법은 경쟁입찰, 국제입찰, 전자입찰, 총액입찰, 종합심사낙찰제 등 2단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 13일 기술
17.8%. 지난 1월 기준 인천 65세 이상 연령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2022년 인천은 65세 이상 비율이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오는 2027년에는 이런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평균수명이 길어지고 '100세 시
디노티시아는 AI 반도체 설계 팹리스 스타트업 하이퍼엑셀과 공동으로 'RAG 최적화 AI 추론 시스템' 개발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디노티시아의 벡터 데이터 연산 가속기 칩과 하이퍼엑셀의 거대언어모델 가속기 칩인 'LLM 프로세싱 유닛'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AI 서비스 분
예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설계 공모를 시작해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 12일 밝혔다. 군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 선정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건립 수요조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한국지방재정연구원과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용인IC 건설’ 타당성 조사 약정 체결 이달 중 타당성 조사 착수… 행정절차 마무리 후 내년 설계 사업 예상 용인특례시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에 동용인IC)의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와 타당성 조사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양측은 처
국가철도공단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설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및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적 자문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이달 26~27일까지 이틀간 공단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인공지능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개발 중인 시스템을 분야별로 나눠 토론하고, 전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토론은 ▲1그룹 열차집중제어장치 ▲2그룹 열차운행관리시스템,
다쏘시스템은 실질적 업무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발표했다.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는 차세대 인재들이 생성형 경제 내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술을 제공해 학교, 기업, 산업 전반에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통해 솔리드웍스 인증시험(Certified SO
인텔이 신임 최고경영자로 립부 탄을 임명했다. 1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 임명은 전 CEO인 팻 겔싱어가 물러난 지 3개월 만이다. 립부 탄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칩 설계 하드웨어 및 서비스 회사인 케이던스의 수장직을 맡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인텔 이사회 이사로 활동했다. 겔싱어는 CEO직을 맡은 지 4년도 채 안 돼 은퇴하며, 이사회가 그의 전략에 대한 신뢰를 잃어 그를 퇴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겔싱어는 1979년부터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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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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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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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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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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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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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보고 있나" '탄핵 정국' 장기화에… 2월 음식·숙박업 생산 3년 만 최대 감소
탄핵 정국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난 2월 숙박·음식점업 생산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음식점업 생산은 전달 대비 3.0% 줄었다. 이는 코로나 확산으로 위축됐던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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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어나는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82%가 '1인 가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가구 중 홀로 사는 '1인 가구' 비율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올해 기준 82%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제주시에 따르면, 3월 기준 제주시 지역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만8602가구에 2만7012명에 이른다. 시설급여 및 교육급여 대상자를 제외한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는 1만437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82.6%인 1만1874명은 '1인 가구'로 파악됐다. 성별로는 남성 5703명, 여성 6171명이다.제주시 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은 2020년 77.9%, 2022년 79.9%, 그리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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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피해기업 지원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안동시는 산불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후농공단지 산불 피해 대책위원회 임시사무실(남안동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