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조례 제·개정 및 제9대 봉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가 진행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7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상희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3
오는 25일 치러지는 제9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사상 처음으로 현 이만규 전반기 의장의 연임 가능성이 커지자 일부 대구시의원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김대현 시의원 주도로 박우근·박창석·윤권근·이성오 등 5명의 시의원은 17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례 없는 시의회 의장의 연임이라는 부당한 권력의 집중이 일어나려 한다”며 “집중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기자회견 자료에 황순자 시의원도 이름을 올렸으나 이날 건강상 문제로 참석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는 나머지 5명의 시의원들과 뜻을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산하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은 지난 5월 30일 김포시민회관 체육관에서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9대 집행부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류호웅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및 각 지역본부장, 전국 단사 위원장, 유세연 김포시청노조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 60여명을 비롯하여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산하기관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덕재 위원장은 앞서 2월 1일 열린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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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김행금 시의원이 선출됐다. 천안시의회는 4일 270회 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으로 김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류제국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참여 의원 27명 중 25명이 김 의원에게 투표했다. 2명은 기권했다. 류 의원은 총 22표를 얻었다. 의회운영위
안산시의회는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박태순 의원과 국민의힘 김재국 의원을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박 의장과 김 부의장은 전체 21표 가운데 각각 18표씩 얻었다.박태순 신임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역시 재선 의원인 김재국 신임 부의장은 제7대 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한 바 있다.박태순 의장은 이날 당선인사에서 “후반기에도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 집행부와의
영양군의회는 27일 임시회의 열고 후반기 의장에 초선의 김영범 의원을, 부의장에 초선 우승원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김영범 의원은 “영양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의원들이 함께 손을 잡고 지역 발전을
26일 평택시의회에서 열린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소수당인 국민의힘이 의장을 차지하는 이변이 연출됐다.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이 전체 18표 가운데 12표를 얻었고 더불어민주당 김승겸 의원이 6표를 얻는 데 그치면서 강 의원이 김 의원을 누른 것이다.시의회 정당별 의석은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8명이다. 지방의회의 관행대로라면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직을 맡게 된다.단순하게 계산하면 민주당 의원 최소 4명이 국민의힘에 표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이 의장 후보를 놓고 당내 갈등을 빚으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무소속 이지석 광명시의원이 선출됐다. 이지석 의원은 26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선거에서 출석위원 11명 중 6표를 획득해 5표에 그친 현충열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이지석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김남희 국회의원이 의장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며 자신에게 의장 불출마를 종용하는 등 갑질행위를 했다며 25일 민주당을 전격 탈당한 바 있다.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원이 25일 정례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조규룡 의원이 선택됐다.추 의원은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의 기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다./옥천 권혁두기자
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30일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하지만, 원 구성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17일 여야에 따르면 상임위원장 배분과 상임위 배정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당내에서는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 경합 중이다. 정당 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내달 1일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인 이상봉 의원을 선출하는 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의원과 진보당 1명을 제외한 여야 의원 비율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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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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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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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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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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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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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6개 항목 추가…6월 10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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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4 여수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로 추가된 보장 항목은 △비 탑승 중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 △개 물림사고 사망·후유장해 △성폭력범죄 위로금 △강력·폭력 범죄 상해비용 등 6개 항목이다. 이로써 여수시민은 총 24개 항목에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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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금교섭 난항, 4시간씩 부분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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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교섭에 난항을 겪자 10일과 11일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지난 5년동안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해 왔는데, 노조가 실제 파업을 진행하면 6년만의 파업이다. 현대차 노조는 4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노조는 이미 6일부터 필수 협정을 제외한 쟁의 종료시까지 잔업과 특근을 중단키로 해, 이번 파업까지 겹친다면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8일과 9일 노사간 집중 교섭이 예정돼 있어, 파업이 유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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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안면인식기 설치 방해금지 가처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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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사내 ‘안면인식기’ 근로자 출입확인시스템 설치와 관련해 노동조합의 설치 방해를 금지해달라고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 울산지법은 HD현대중공업이 노조 등을 상대로 제기한 ‘방해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사내협력업체 사무실과 탈의실에 안전출입시스템인 ‘안면인식기’ 구축 공사를 시작했다. 노조는 근로자를 감시, 통제할 우려가 있다며 반발했다. 회사 측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노조가 설비를 손괴, 철거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회사는 방해금지 가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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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따면 지원금에 취업도 보장” 전국 노인 수천명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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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으면 정부 지원금을 받고 일자리도 보장되는 것처럼 속여 수천명의 노인들로부터 6억원 상당을 뜯어낸 일당이 검거됐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60대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민간 자격증을 따면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노인 일자리도 얻을 수 있다”며 노인 3500여 명을 속여 총 6억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과거 다단계 업무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종교시설이나 고령자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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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의 특별한 여름밤…7~8월 주말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 기대u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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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지난해 국내 관광지 중 방문객 1위를 차지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주말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는 국가정원을 유일무이한 정원문화 전달 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활용해 차별화된 놀이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