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대전사옥에서 추석 특별 수송 대비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추석 특별 수송 기간에 대해 차량·전기·시설 등 각 분야별 사전 조치사항과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코레일은 과거 명절에 있었던 사고‧장애사례와 점검현황을 다시 한번 살피고 입석 승객 등 수송인원 증가에 따른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차 내 위생설비와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가을 태풍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도내 고수온 양식어업 피해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27일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육상 가두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의원들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의 피해현황 파악과 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 가동상태, 사료 공급량 조절 등을 살피고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했다.어업인들은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액화 산소와 방제 장비 등의 추가지원과 보험금,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해 달라고 요청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도내 고수온 양식어업 피해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27일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육상 가두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의 피해현황 파악과 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 가동상태, 사료 공급량 조절 등을 살피고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했다.어업인들은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액화 산소와 방제 장비 등의 추가지원과 보험금,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해 달라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도내 민생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도민 의견을 듣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도민 만남의 날'에 밀양을 찾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K-푸드 수출 현장인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구내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어서 밀양 해천상상루에서 개최된‘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에서는 근로자, 학부모 등 시민 42명의 생생한 민생 의견을 경청했다. 시민들은 긴급 생계비 지원, 밀양 청소년 문화의
경북도는 교육부와 함께 26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라이즈위원회 대경‧제주권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라이즈위원회는 교육부에서 라이즈체계의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 관리, 자문’ 등 3개 분과로 운영한다. 이번 라이즈위원회 현장 소통은 2025년 RISE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추진 현황을 살피고 지역대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RISE의 원활한
강릉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발생 시기가 도래하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함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면 회복이 가능하므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살피고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밀양시 가곡동 자원봉사회는 4일 취약계층 40세대를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음식을 손수 조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하원수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시고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장표 가곡동장은 “가곡동 자원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밑반찬 만들기를 비롯해 따뜻한 가곡동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동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4일 안동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화동, 평화동, 임동면, 북후면, 예안면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해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쌀을 손수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도로변 풀베기, 헌 옷 모으기, 환경 정비
거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각 과 과장과 교육 부문 5대 부패 취약 분야 팀장들이 함께하는 세 번째 “심청 실무협의회”를 실시하였다.교육장이 직접 주도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 부문의 5대 취약 분야로 손꼽히는 학교 운동부 운영 분야, 공사관리 분야, 계약 관리 분야,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 현장 체험 학습 분야 담당 팀장들과 과장들이 함께 모여, 2024년 거제교육지원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계획에 따른 분야별 이행 경과를 살피고, 실효성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부패 문제 해결 방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철도공사가 27일, 대전 사옥에서 추석 특별 수송 대비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열어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다음 달 13∼18일 엿새간 추석 특별 수송 기간에 대비해 차량·전기·시설 등 분야별 사전 조치사항 등이 논의됐다.과거 명절에 발생한 사고·장애 사례와 점검 현황을 살피고, 입석 승객 등 수송 인원 증가에 따른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차 내 위생·편의 설비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건널목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 모니터링과 관리에 힘쓰고, 혼잡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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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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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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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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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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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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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작년 5조7000억 사회적 가치 창출
KB금융지주가 18일 지난해 총 5조 698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KB금융은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매년 화폐 가치로 산출·관리한 활동이 담긴 2023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지난해 창출한 가치는 2022년 3조5485억원보다 약 60.6% 증가한 규모다.측정 대상 사업도 기존 311개에서 476개로 확대됐다. 항목별로는 환경에서 3027억원, 사회 2조3814억원, 지배구조 및 기타 3조143억원으로 측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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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추락 위기' 제주유나이티드, 광주전서 위기 극복해낼까
강등권 추락 위기에 빠진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FC를 상대로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제주는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제주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지난 14일 열린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0-4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축 쳐져있다. 순위는 변동이 없었지만, 하위권팀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강등권 추락 위기에 빠지게된 제주다.이번 상대는 7위 광주다. 광주는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올 시즌 제주는 광주를 상대로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또, 광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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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병무청, 2025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2회차 접수
제주지방병무청은 오는 26일 12시부터 “202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5년생과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중인 사람이다.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2025년도 입영 신청은 총 3회로 나눠 접수하며, 이번이 2회차 접수로 3회차는 12월에 접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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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수요조사 실시
제주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고용농가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이다.지원 기준은 참여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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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개발자의 편지’ 전해…DLC 음원·아트 공개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이 ‘개발자의 편지’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P의 거짓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편지에는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안부와,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DLC와 차기작에 대한 짧은 소회 등이 담겼다. 그는 “그동안 잘했던 것들은 발전시키고 아쉬웠던 부분들은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용자 여러분들의 기다림이 환호로 바뀔 수 있도록 DLC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P의 거짓은 유튜브를 포함한 공식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