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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디지털새싹 운영기관인 타임교육C&P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5 월드로보페스타’와 연계해 디지털새싹 집합형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해당 집합형 캠프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오전에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 해결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KB국민은행은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며 청년부터 소상공인까지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해왔다. 은행 측 자체 추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총 1조5,871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청소년 학습·진로 지원 사업 **‘KB 드림웨이브 203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의 세계 – 인문학적 물음을 던지다’를 주제로, 시, 아동문학, 소설 각 장르별 대표 작가와 작품을 살펴보며 문학을 통해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더불어 공주 ‘나태주 문학기행’, 안동 ‘권정생 문학 기행’, 서울 ‘한강 문학기
최근 우리 사회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행동 규범인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적 강제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약속으로 인식된다. 경찰의 일선 현장에서도 생활 주변의 사소한 무질서 행위들을 바로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울산남부서 관내 경범죄 1583건 중 △쓰레기 등 투기 534건 △광고물 무단부착 332건 △음주소란 275건 등 생활형 위반이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는
“인간은 환경의 산물이 아니라, 자신이 부여한 해석의 산물이다.” 이 짧은 문장은 인간을 바라보는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세계관을 가장 잘 설명한다. 개인의 삶은 외부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해석과 선택을 통해 형성된다는 그의 믿음은 오늘날 복잡하고 불확실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통찰을 던진다.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과 의사로, 프로이트와 함께 초기 정신분석 운동을 이끌었으나 인간을 성본능 중심으로 보는 정신분석의 관점에 한계를 느끼고 독자적인 이론을 전개했다. 그가 발전
충북 제천소방서는 지난 5일 세명고등학교 119청소년단 32명이 제천안전체험관을 찾아 화재 안전을 비롯한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였다.이번 체험은 실제와 유사한 재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화재대피, 지진체험, 심폐소생술, 완강기 탈출 등 체험형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몸으로 체험하니 평소보다 더 집중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세명고 119청소년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은 신기하고도 신비로운 나라일 것이다. 불과 100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식민지 시기와 전쟁을 겪고, 민주화를 거쳐 이제는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그간 어떤 시련이나 도전도 한국의 성장을 가로막지 못했다. 마치 뇌가 손상된 기능을 보완하듯, 또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회복탄력성’처럼, 한국 사회는 놀라울 만큼 빠르게 적응하고 회복해 왔다. 이제는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면서 또 다른 도전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특정 기술 분야의 혁신이 사회를 변화시켰다면, 4차 산업
함양군의회는 7월 29일, 안의면 안의향교 충효교육관에서 진행된 유교아카데미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유교문화 계승과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해 양인호 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유교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김경두 안의향교 전교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두 의원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후손들에게 유교정신을 전하기 위한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지역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안의향교 유교아카데미 교육은 7월 1일부터 8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의 핵심 시설 중 하나인 제주 제2동물보호센터가 준공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도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제2동물보호센터가 준공된다고 밝혔다. 제2동물보호센터는 생명존중 사회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의 1단계 시설로,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에 연면적 999.59㎡ 규모로 조성됐다.반려동물 최대 300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총 사업비 63억 원이 투입됐다.센터에는 유기동물 보호실, 진료실, 입원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유진에서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도내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법인 유진 소속 복지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병연 대외협력총괄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드림타워 카지노는 롯데관광개발의 자회사인 엘티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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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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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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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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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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