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이달 20일 오후 2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첫 특강의 강연자는 저명한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자 대중매체를 통해 가정교육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다. 오 박사는 채널A , MBC 등에 출연해 전 세대, 특히 아이 키우는 부부로부터 많은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 5월과 부부의 날을 맞아 오 박사를 초청, ‘부부를 위한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깊이 있는 소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한국 자동차산업과 당진시 기업혁신파크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석원 이사장의 ‘한국품질인증부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패널들의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 주관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철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제10대 이사장으로 29일 취임한다고 밝혔다.이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처음 교편을 잡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에 재직하면서 △노동법연구회 회장 △기획처장 △평의원회 의장 △발전기금 상임이사를 지냈다.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이사장은 노동법 권위자로 평가받는다.△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회장 △한국노동법학회 회장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대통령
방역위험 부담 증가 일반 양돈장에서 종돈을 직접 수입해 사용할 경우 후대 관리에 대한 전문성 결여로 인해 종돈의 사용 수명이 짧고, 주기적인 종돈 수입이 불가피해 질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양돈장과 기존 종돈장이 경쟁적으로 해외 종돈을 수입하다 보면 수입 종돈을 생산하는 원산지 농장의 숫자가 많아지고, 다양해 질 뿐 만 아니라 종돈 수입 빈도와 수입량이 증
방역위험 부담 증가 일반 양돈장에서 종돈을 직접 수입해 사용할 경우 후대 관리에 대한 전문성 결여로 인해 종돈의 사용 수명이 짧고, 주기적인 종돈 수입이 불가피해 질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양돈장과 기존 종돈장이 경쟁적으로 해외 종돈을 수입하다 보면 수입 종돈을 생산하는 원산지 농장의 숫자가 많아지고, 다양해 질 뿐 만 아니라 종돈 수입 빈도와 수입량이 증
경상국립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경상국립대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 ‘에너지기술공유대학사업’과 ‘원전 수출 특성화 인력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에너지기술공유대학사업’은 지·산·학이 협력해 지역별로 주요 에너지 혁신기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해, 지역 에너지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경남을 포함해 부산·울산·경북 등 공모에 선정된 4개 시도는 앞으로 지역 7개 대학, 관련 기업 등과 함께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대학 교과목 공동개발
나주시가 ‘딸기 박사’ 육성에 나섰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나주 명품딸기반’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제17기 친환경농업대학’ 커리큘럼 중 하나로 수강생 36명을 대상으로 딸기 명품화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11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공유할 예정이다.나주시 친환경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품목별 재배기술’, ‘디지털농업’, ‘농작업안전’, ‘합리적인 농장경영‘ 등 영농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이론·실
서귀포시는 오는 3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에 새롭게 취임한 박위수 지휘자와 함께 제7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서정적이면서 감각적인 감성을 지닌 박위수 지휘자는 시카고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성악과 지휘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 North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합창 지휘 석사학위를 마쳤다. 시카고콘서트콰이어를 창단하였고 외래교수로 후학을 지도했다.또한, 경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을 지휘하며 클래식 합창 외 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돈자조금은 올해 의학, 스포츠, 언론․방송, 요리 등 4가지 분야에서 총 14인의 전문가를 선정, 2024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해에 이어 ▲개그맨 이용식 ▲한동하 한동하한의원장 ▲이난우 나우쿠킹 대표 ▲여경옥 수엔190 대표 ▲유튜버 ‘꽈추형’ 홍성우 박사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정국현 머슬비치코리아 대표 등이 2024년 한돈 명
세계 최초로 포스텍 연구팀이 기존 음향 한계를 뛰어넘는 넓은 청야각 메타렌즈 구현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포스텍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 전자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이동우 박사, 박사과정 오범석 씨 연구팀이 이뤄냈다.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음파는 기체 및 액체 같은 매질에서의 진동의 결과로써 발생하는 파동으로 우리 일상 곳곳에서 관찰된다. 특히, 사람의 귀로는 감지할 수 없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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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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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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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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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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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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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듯 다른'...한라산 털진달래 vs 산철쭉, 뭐가 더 많을까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 털진달래와 산철쭉의 개체수 조사를 통해 산철쭉이 털진달래에 비해 2배가량 많고, 산철쭉에 비해 털진달래가 보다 건조한 토양에 분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털진달래와 산철쭉은 매년 5~6월 한라산의 비경을 만들어내는 자연자원으로, 분포 현황 및 특성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에서 지난 2023년 윗세오름, 선작지왓 및 방애오름 일대를 중심으로 약 110ha지역에 걸친 정사영상 자료를 구축하고, 이 중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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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철원군 벤치마킹 실시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가 철원군 벤치마킹에 나섰다.21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6~17일 고양시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유휴 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시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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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탐라스승상’에 김재순 교사.김종철 교감.김재홍 교사.김보영 교수
김재순 동남초등학교 교사, 김종철 애월중학교 교감, 김재홍 중앙고등학교 교사, 김보영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2024년 탐라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4년 탐라스승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금을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탐라스승상은 제주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발굴해 일선 교사의 사기를 높이고 새 교사상을 확립하지는 취지에서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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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26일 수원FC와의 홈경기서 ‘이름없는 유니폼’ 입고 뛴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이름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K리그 최초로 시도되는 캠페인이다.제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제주광역치매센터와 제주유나이티드를 활용한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제주 선수단은 협약에 따라 이날 경기 후반전에 ‘이름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소중한 기억과 좋아하는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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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후텁지근'...제주도 밤 사이 '빗방울'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 일부에서는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다소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