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2025년 보육발전 공모전 시상식 및 뮤지컬 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한해 동안 추진한 3개 분야 공모전 시상식과 가족 문화공연을 연계한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시상식은 영유아 가족과 보육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3개 분야 총 650점의 출품작을 1차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6점의 수상작의 주인공들에게 상장폐와 상장이 전수됐다. 각 부문별 대상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에 김○별
12월의 광화문이 거대한 크리스마스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서울시뮤지컬단이 선보인 창작 뮤지컬 이 개막과 동시에 '전석 매진'에 가까운 기록을 세우며 연말 공연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단순한 아동극을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모양새다.지난 5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이 작품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프로덕션의 가장 큰 미덕은 '재해석'에 있다. 원작이 가진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유지하되, 주인공 스크루지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합창과 뮤지컬, 특별 초청 무대까지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경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6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개방돼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Sing together, Dream together’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합창 무대와 함께 오페레타 뮤지컬 ‘브레멘음악대’가 무대에 오른다. 또 KBS울산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초청공
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진구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 12월 7일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추진한 ‘부산진구 유명가수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부산진구 버스킹존 운영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서커스·뮤지컬·밴드 등 장르가 다른 공연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거리 전역이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이날 무대에는 ▲서커스 공연 ▲뮤지컬 갈라쇼 ▲밴드 공연 등 총 3개 팀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
대구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대구링컨학교는 지난 12월 4일 저녁 7시 대구서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창작 뮤지컬 ‘황금촛대’의 막을 올렸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공연은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와 신입생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대구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6개월간 준비해 온 학생들의 눈부신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황금촛대’는 대구링컨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쓰고 연출한 창작 뮤지컬로, 고아 소년 벤자민이 양초 가게 주인 노아 할아버지를 만나 진정한 사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창작뮤지컬 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해 초연했던 작품을 독립운동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시 무대 위에 올리는 것이다.뮤지컬 은 1919년 2월 8일 도쿄 YMCA에서 실제 벌어진 2.8 독립선언을 배경으로 상산 김도연 선생을 중심으로 한 조선 청년 유학생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재구성했다.공연은 2.8 독립운동 당시 조선 청년 유학생들이 겪은 시대의 아
네이버웹툰 인기작 '집이 없어'가 창작 초연 뮤지컬로 재탄생해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서로에게 기대며 나아가는 '연대의 서사'를 무대에 담아냈다.뮤지컬 가 지난 11월 26일 서울 성수동 서울숲 씨어터 2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서정적인 음악이 더해져 개막과 동시에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와난 작가의 인기 웹툰 '집이 없어'는 청소년기의 상처와 성장, 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 작품이다. 2
충남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달 18일과 19일 오후 7시, 센터 5층 나래홀에서 연말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8일에는 ‘우쿨렐레 잭과 콩나무’, 19일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가 상연되며, 두 작품 모두 러닝타임은 50분으로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 관람 대상은 주민등록상 홍성군민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정은 12월 2일 오전 9시부
충북 제천경찰서와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26일 제천고등학교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 및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경찰서와 지역내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주관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등 최근 이슈가 되는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 주관으로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학교폭력 예방 주제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 공연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범모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모나용평이 올겨울 국내 스키장 가운데 가장 먼저 오는 21일 슬로프를 개장,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시작했다.모나용평은 개장 첫날 28면의 슬로프 중 초·중급인 핑크 슬로프를 우선 개방했다.초반에는 안정적인 설질 확보가 가능한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향후 기온 변화와 적설량을 고려해 연말까지 전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모나용평 측은 이번 겨울 시즌 스키 이용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12월 24일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갈라쇼가 열리며, 연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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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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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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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개최로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지역의 장기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주시의회 차원의 전략 밑그림이 공개됐다. 경주가 문화·관광·MICE를 축으로 ‘체류형 세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는 지난 11일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포스트 APEC 대내외 환경분석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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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본격 가동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 심화로 ‘어르신 7만 시대’를 맞은 경주시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전담 조직 신설과 관계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퇴원환자와 재가노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의료·요양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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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시대 ‘활짝’
영천시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천시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경북도 최초로 선정됐다. 시는 금호읍 구암리 70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4ha 규모의 첨단 스마트팜 온실 조성을 위해 2023년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지난해 1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다. 또한, 지난해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8억을 확보하고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청년농업인의 난방비 부담을 대폭 줄였다. 시험 가동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