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나라별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해외 관광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대상으로 현지 협업을 통한 특수목적관광 상품 육성·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경제력이 높은 중국 화남지역 럭셔리 골프상품 개발을 위해 골프 전문여행사 및 동호회 대상 팸 투어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마련되고 있고, 중국 청두 등 서부 내륙지역 레저 동호회·관광업계, 소비자, 스포츠클럽 대상 관광설명회가 1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