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8일 오전 4시 2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왕복 8차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SUV에 혼자 타고 있던 60대 여성 운전자와 승용차의 20대 남성 동승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119 구급대에 의해 이송됐으나 숨졌다.또 A씨와 승용차의 다른 동승자 3명 등 4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A씨의 운전면허가 정지 기간 중인 것을 확인했으며 사고 직후 A씨로부터 "음주운전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사모2구역 일부 구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통제된다.  이번 촬영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지원으로 사직동 재개발 구간 인근 도로에서 진행된다.  사직동 충렬로 54번길과 호국로 37번길 구간 촬영은 8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다.  9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는 호국로 25번길과 충렬로 53번길 구간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제작사는 해당 구역 주변에 사전 안내 현수막을 게재하고 촬영일에는 안내요원을 통해 차량 우회를 안
지난 24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일원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의 원인이 지하 배관 매설을 위한 압입 공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현장 인근에는 샤힌 프로젝트 현장과 변전소를 연결하는 전기 케이블 매설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공사 중 드릴이 지하 5m 아래를 수평으로 뚫다가 지하 1.5m에 매설된 송유관을 건드리며 원유가 분출했다. 해당 공사는 롯데건설이 설계·시공을 동시에 맡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로 5~6m 아래를 드릴로 파고들어가다 사고가 발생
24일 오전 10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온산수질개선사업소 인근 도로에서 에쓰오일 소유의 지하 송유관이 파손돼 원유가 대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유출된 기름은 도로를 뒤덮으며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해상으로 흘러들어갔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우수관로를 긴급 봉쇄하고, 해상에 방제정 8척을 투입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에쓰오일 관계자들이 출동해 파손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소방 특수대응단과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도 함께 대응에 나섰다. 사고 현장 인근의 왕복 4차로 도로
음주운전으로 7차례 처벌 받은 50대 남성이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 구속됐다.경북 칠곡경찰서는 24일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50대 남성 A씨를 상습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칠곡군 북삼읍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8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소주 2병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7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번 사고는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했다.사고 직후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주변 도로에서 야생 노루의 로드킬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절물오름, 거친오름, 민오름 등과 인접해 있는 이 일대는 야생 노루의 주요 서식지로 꼽힌다.도로와 숲이 맞닿아 있어 야생 노루와 차량의 충돌 위험이 크며, 이른 아침과 해 질 무렵에는 노루의 활동량이 많아 로드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특히, 봄철은 노루 등 야생동물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로드킬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은 야생동물 보호와 공존의 중요성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주변 도로에서 야생 노루의 로드킬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일대는 절물오름, 거친오름, 민오름 등과 인접해 있으며, 야생 노루의 주요 서식지 중 하나로 이 지역은 도로와 숲이 맞닿아 있어 야생 노루와 차량의 충돌 위험이 크며, 이른 아침과 해 질 무렵에는 노루의 활동량이 많아 로드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최근 노루생태관찰원 인근 명림로에서 연속적인 로드킬 사고가 발생하며, 생태 보호와 안전 운전에 대한
대전에서 땅 꺼짐이 잇따라 발생했다.21일 대전시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쯤 서구 정림동 한 도로에서 가로 50㎝, 세로 1.2m, 깊이 1.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주차돼 있던 화물차 앞바퀴가 싱크홀에 빠져 견인됐다. 다행히 인명·물적 피해는 없었다.정림동 도로 땅 꺼짐은 우수관을 잇는 이음부가 노후화로 파손되며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발생한것으로 파악됐다.같은 날 오후 6시 11분쯤에도 서구 가수원동에서 가로·세로 20㎝, 깊이 50㎝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또 지난 11일 서구
4주전
인천 강화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가 중앙선을 넘어 화물차와 부딪치며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15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7분께 강화군 길상면 도로에서 A씨가 몰던 SUV가 맞은편에서 달리던 5t 화물차와 부딪쳤다.이 사고로 SUV에 있던 A씨의 형이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또 A씨와 그의 어머니, 화물차 운전자 등 3명도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SUV가 중앙선을 넘어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
11시간전
월요일인 1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15도 내외의 일교차와 한낮 강한 햇볕에 주의가 필요하다.아침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6도, 영양·의성·청송 7도, 영천·청도·고령·성주 8도, 안동·김천·경주 9도, 상주·대구·경산·칠곡 10도, 영덕·울진 12도, 포항 13도가 될 전망이다..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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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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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공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대'를 주제로 참가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모여 신기술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중장기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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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7일 수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5월 7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5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참고 정신수양하며 난제해결 방법 깊이 연구해야 할 때.48년 때가 일러 고통이 있으나 참고 노력하면 웃을 때 온다.60년 주위와 화합해 화평하면 그들의 도움으로 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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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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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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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숲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힐링 캠프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숲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캠프를 10일부터 1박 2일간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하여 산업재해를 겪은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가족들은 △숲속 오리엔티어링과 숲 길라잡이 체험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형 활동 △자연물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지역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녹두 월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국립대전숲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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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경기 노동자 휴가비 지원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접수 중인「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에 현재까지 1천 4백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을 모집중으로 1,000여명 가량 모집이 가능한 상태다.특히 올해는 참가자 지원자격을 완화했다. 연간 총소득 4,200만원 이하인 ▲비정규직 노동자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시간 노동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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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직무 중심 인사·조직관리 본격 추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직무 중심 인사·조직관리 체계의 본격적인 도입을 위해 ‘2025년 직무 중심 인사·조직관리 혁신 TF’ 킥오프 워크숍을 대전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TF는 정부의 직무 중심 인사관리 기조에 발맞춰 직무기술서 고도화와 성과·역량평가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총 28명의 직무별·세대별 내부 대표자가 참여한다. 특히 부원장이 TF 단장을 맡아 구성원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진흥원은 지난 해 직무 중심 보수체계를 완전 도입한 성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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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APEC 연계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런케이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교육혁신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12일 제주에서 열린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에서 제주도는 대한민국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핵심 방향으로 '융합'과 '글로벌'을 제시하며 미래 교육 전략을 밝혔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육장관회의를 앞두고 교육부와 글로컬대학협의회, 제주도가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대학 총장, 지역라이즈센터장, 지자체, 산업체 등 교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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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상주작가 정훈교의 '당신의 마음을 읽는' 문학프로그램 운영
제주문학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상주작가 정훈교의 '당신의 마음을 읽는' 문학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문학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상주작가 인건비와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제주문학관은 문학을 통한 소통과 나눔으로 이용 대상층을 확대하고, 세대․계층 간 연대의 장을 마련해 더욱 다정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주작가와 협업한다.이번 문학상주작가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