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거제시에서 의원과 직원 23명이 참가한 합동 의정연수를 추진했다.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획한 이번 연수는 법정 의무교육, 특강,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의무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공부문 갑질 근절과 조직 내 상호 존중, 협력 강화를 위한 수평적 리더십 등이 주제로 진행됐다. 의원 및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 낭독과 서약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청렴 조직문화 조성, 부패 방지, 공정한 직무수행 등에 대
광주광역시 서구가 평생학습 브랜드 사업인 ‘세큰대’ 하반기 정규강좌를 개강한다. 서구는 9월3일까지 3개 학과 21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세큰대’는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에 대학교가 없는 서구가 2023년 역발상으로 기획한 평생학습 브랜드다. 서구 지역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대학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부담없이 배움을 즐기도록 지원하고 학습공동체를 확산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특히 서구는 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전공‧교양
인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지 시네마천국’ 영화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 사업은 인지면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한 것으로. 행정복지센터 내 회의실 공간을 영화관으로 조성하여, 영화 관람이 어려웠던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지난 8월 7일 시작된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관내 23개 마을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좌석마다 등받이 쿠션을 비치하고 소정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이
충북 제천서 전국을 대표하는 유‧청소년 여름 농구 축제가 열린다.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충북농구협회‧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받는「2025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2025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는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과 승부 중심 문화를 탈피해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농구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대한농구협회에서 야삼차게 기획한 대회로 3대3 농
‘베이비돈크라이’ 이현이 가수 아이유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싸이가 기획한 첫 걸그룹인 베이비돈크라이의 이현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현은 “사실 ‘살림남’이 제 밥 친구다, 효정 언니를 너무 좋아한다, 연습생 시절 효정이 밥 먹는 거 보면서 살 같이 뺐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서진은 자신이 아닌 자신의 동생을 언급한 것에 대해 심술을 부리며 “살 빼셨냐, 그 살이 효정이한테 갔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이현에게 “살 뺄 게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의 공연 콘텐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 관람료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만원 조아용’ 이벤트를 선보인다. ‘만원 조아용’은 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의 관람료를 용인 시민에게만 단돈 1만원으로 할인해서 판매하는 서비스로, 1만원과 용인의 마스코트 ‘조아용’을 함께 명칭으로 사용해 용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저렴한 티켓가 혜택을 의미한다.첫 번째 진행 공연은 단무용단이 선보이는 로 용인 시민은 누구나 1인 2매씩 전석 1만원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충북 옥천군 청소년들이 옥천 출신 현대시인 정지용의 삶을 무대에 올리기 위한 막바지 창작 뮤지컬 연습에 한창이다.지역 대표 문학인을 재조명하고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며 공연예술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자난해 기획한 `지용 뮤지컬 프로젝트'의 산물이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공연으로 올해 공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연다. 지난 6월 군 홈페이지와 학교를 통해 공모한 초중고교생 14명이 청소년수련관에서 무더위와 쌰우며 맹연습 중이다. 지난해 활동했던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아르바이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윤호 가족복지과장,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9명과 관계 기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참여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학습·문화·예체능 등 다양한 주제의 지도 활동을 제공했다.성과
북삼원라이온스클럽은 말복을 맞아 지난 8월 9일 칠곡군 관내 복지위기가구 20세대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자 북삼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삼계탕 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회원들이 정성껏 진행했다.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북삼원라이온스클럽 지현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과 이웃들에
북삼원라이온스클럽은 말복을 맞아 지난 8월 9일 관내 복지위기가구 20세대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자 북삼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삼계탕 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회원들이 정성껏 진행했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북삼원라이온스클럽 지현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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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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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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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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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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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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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멕시코 법인 메다 설립…5300만달러 투자 계획 발표
바이낸스가 멕시코에 새로운 현지 법인 '메다'를 설립하고, 향후 4년간 53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메다는 전자결제자금기관으로 등록돼 멕시코 금융당국 규제를 받으며, 독립적인 핀테크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길레르메 나자르 바이낸스 중남미 부사장은 "메다는 멕시코 페소 거래를 지원하는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멕시코는 인구 1억2500만명이 넘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소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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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개원하던 날, 오색빛깔로 물든 국회는 지난 겨울 국회 앞을 가득 메웠던 수많은 응원봉이 겹쳐 보이면서 축제분위기가 무르익었다. 1일 국회가 개원하는 날 한복을 입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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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청정 8년, 지켜낸다”…전북도, 소·염소 54만 마리 일제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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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구제역 청정지역 지위를 지키기 위해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나선다. 지난 2017년 이후 8년째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방역망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전북도는 9월 한 달 동안 도내 소·염소 1만 556농가, 54만 5000마리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방역지원 인력, 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