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는 5일에도 여야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싸고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거대야당이 상임위원장 독식까지 거론하는데 대한 항의 표시로 국민의힘은 자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정치권에 따르면 22대 국회는 5일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5선의 우원식 의원,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4선의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다.정식 개원을 위해 필요한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여야는 핵심 상임위인 법사위
제22대 국회의원 43명이 병역 면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면제 사유는 질병, 수형 등이다. 3일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의무가 있는 22대 국회의원 239명 중 196명이 현역 또는 보충역 등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했고, 43명은 면제 대상이었다. 이는 21대
22대 국회의원의 병역의무 이행률이 21대 국회의원보다 높고 같은 연령대의 국민 평균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임기를 시작한 제22대 국회의원 239명 중 196명이 현역 또는 보충역 등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했고, 43명은 면제 대상이었다.이는 21대 국회의원 병역의무 이행률 80.6%보다 1.4%p 높고 같은 연령대의 일반국민 병역이행률 75.5%보다 6.5% 높은 수치다.22대 국회의원 직계비속 중에서는 병역판정을 받지않은 14명을 제외한 219명 중 93.6%인 20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은 22대 개원 첫날인 30일 1호 법안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여야 모두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해병 특검법 재의 ..
국민의힘이 30~31일 양일간 22대 총선에서 선출된 당선자 전원이 참석하는 ‘제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천안시에 있는 재능교육 연수원에서 개최한다.이 행사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 인사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22대 총선 직후 국민의힘에서 치르는 첫 번째 행사다.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의 모두발언과 성일종 사무총장의 당무보고, 원내 부대표단 임명 동의안을 처리한다. 이어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이 평균 자산 보유액보다 7.6배 더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부동산과 증권 등 재산 보유 내역을 분석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에 따르면 당선자들의 1인당 재산은 평균 약 33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선자들의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평균은 약 18억9000만원, 증권 재산의 평균은 약 8억6000만원이었다.이는 일반 국민의 평균 자산인 4억4000만원 대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이 평균 자산 보유액보다 7.6배 더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밝힌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부동산과 증권 등 재산 보유 내역을 보면 당선자들의 1인당 재산은 평균 약 33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자산은 약 18억9000만원, 증권 재산은 약 8억6000만원이었다. 이는 일반 국민의 평균 자산인 4억4000만원 대비 약 7.6배, 국민 평균 부동산 재산 대비 약 4.6배에 달한다.당선자들의 증권 재산의 경우 국민들이 평균적으로
경남교육청 산하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학교비정규직 영양사들이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유력한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에게 공개편지를 보냈다.경남학교영양사회는 21일 성명서에서 22대 국회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권리를 지키는
22대 총선 국회의원 당선자 300명 평균 재산이 1인당 33억3100만원으로 국민 평균의 7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재산 가운데 부동산이 18억89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증권 8억5800만원, 가상자산 100만원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총선 당선자 재산 내역을 분석해 발표했다. 경실련은 총선 공천 과정에서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이해충돌 의혹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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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울산 출신 초선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상반된 시각을 드러냈다. 다만 생산적인 국회를 통한 ‘민생’에는 한목소리를 냈다. 본보는 두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3개 공통사안에 대한 긴급 인터뷰를 실시했다.◇22대 국회 여야 극한 대치 상황에 대한 시각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의회민주주의의 대원칙은 다수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충분한 소통과 토의 상호존중과 소수의견도 참여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보장으로 원구성은 그 시발점이라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에선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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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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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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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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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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