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인천지역 투표소에서는 투표관리원 폭행과 투표소 소란 등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졌다.인천경찰청은 이날 이날 선거 투표 관련 46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5건을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강화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강화군의 한 이장 A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강화군 내가면에서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로 데려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했다.부평경찰서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70대 B씨를 체포해 조사에 나섰다.B씨는 이날 오전 10
더불어민주당 11석, 국민의힘 2석으로 ‘여소야대’ 축소판이라고 평가된 인천이 4·10 총선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낼 것으로 10일 예측됐다.이날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된 후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인천 14개 선거구에서 10곳에선 민주당 ‘우세’, 4곳은 ‘경합’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우세 지역구를 보면, ‘명룡대전’이 치러진 계양구 을 지역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6.1%,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43.8%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부평구 을은 박선원 후보가 53.6%, 동구미추홀구갑은 허종식 후보가 55.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9시.인천 미추홀구 인천SK스카이뷰아파트 커뮤니티센터 1층에 마련된 투표소 입구에는 이미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거동이 불편함에도 투표소를 찾은 노부부가 힘겹게 줄을 서서 기다리자 이웃들은 자신의 차례를 먼저 양보하기도 했다.투표소를 잘못 찾아 돌아가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26개동 3971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면서 투표소도 2개로 나뉜 탓에 입주민들이 투표 장소를 혼동한 것이다.필리핀 국적의 이피아씨는 아직 한국으로 귀화하지 못해 투표권은 없지만, 남편 이규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인천 14개 선거구 일꾼을 뽑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투표소 738곳으로 나뉘어 향했다.첫 투표의 설렘을 안은 유권자부터 대한민국을 제2의 모국으로 삼은 귀화자들까지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의 면면과 바람은 다양했다.“얼떨떨하고 신기해요.”투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서툰 한국말로 김아영씨가 답했다.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지 오래되지 않은 베트남 출신의 김씨는 이날 오전 9시쯤 남편, 시어머니와 함께 부평구 굴포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첫 투표를 치렀다.김씨는 매스컴을 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막이 오른 10일 인천 남동구 을 선거구에는 청년, 중장년, 노인 등 각계각층 유권자들이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탁한 영입인재 13호인 이훈기 후보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신임 행정관으로 활동한 신재경 후보가 결전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정치신인 간 경쟁에서 누가 남동구민들의 열망을 대변할지 주목된다.이날 오전 8시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행정복지센터. 이른 시간이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중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 개표소, 영종 투표함 오후 8시 넘어서 개표소 도착 - 개표 사무원 264명, 개함 점검원 119명, 투표지분류기 운영원 20명 도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난 10일 오후 인천 중구 도원동 도원체육관에서는 중구 12개 동에서 도착한 투표함 개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후 6시 15분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정 개표 선서 및 김원목 인천중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인사와 당부 사항 전달, 개표 진행 절차 소개로 순서가 이어졌다. 오후 6시 28분쯤부터는 중구 12개동(신포동, 연안동, 신흥동,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지역 개표율은 오후 9시5분 기준 17.30%를 넘어섰다.인천지역 총 29만1727표가 개표된 가운데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7.99% 개표율을 기록,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58.05%로 민주당 조택상 후보 40.95%를 앞서는 중이다.개표율 41.66%인 동구미추홀구 갑 경우 민주당 허종식 후보가 52.63%, 국민의힘 심재돈 후보가 47.36%로 집계됐다.4선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와 인천에선 보기 드문 여성 주자 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맞붙는 동구미추홀구 을은 윤상현 후보가 51.52%, 남영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찾은 인천 중구 원도심 지역인 신포동과 개항동 투표소는 대체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지역 유권자들의 발길이 드문드문 이어졌다.이날 오전 9시 중구 신포동 한중문화관에 설치된 신포동 제2투표소에서 만난 한 부부는 “인천에서 몇 안 되는 경합지로 꼽히는 곳이라 투표를 반드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대체로 후보 공약보다는 정당을 보고 선택했다”고 말했다.지팡이를 짚고 온 한 어르신은 숨을 고르기 위해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투표소로 들어갔다.인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 만난
-11일 오전 1시 남동을 이훈기 민주당 영입인재 득표율 54% 당선 확정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 신재경 후보 누르고 국회 진출, ‘명심’ 승리 ‘명심’이 ‘윤심’을 눌렀다.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3호 이훈기 인천 남동구 을 후보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 국민의힘 신재경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한다. 10일 오후 8시쯤 남동구 만수동 이훈기 후보 선거 캠프 사무실. 4·10 총선 방송 3사의 ‘남동구 을 이훈기 후보 1위’ 출구조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캠프에 모인 지지자 30여명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남표 창원시장, 어버이날 회성동 어르신 경로잔치 찾아
2시간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주민자치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당산 어린이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초청 내빈 등 300여 명을 모시고 ‘회성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에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통우회, 새마을협의·부녀회, 바르게 살기 등 회성동 전 단체원이 참여해 음식을 손수 준비하고 어르신들에게 대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반곡초, 인근 경로당서 ‘찾아가는 孝늘품공연’
3시간전
울산 울주군 반곡초등학교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 37명이 인근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축하 공연인 ‘어버이날 찾아가는 효 늘품 공연’을 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설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청소년 건강증진 업무협약
3시간전
창원시설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늘푸른전당 회의실에서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과 이미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인적·물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W아너, 경로식당서 봉사활동
3시간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중 여성 회원 모임인 ‘울산 W아너소사이어티’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구 도산노인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 W아너 회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350명을 위한 점심 특식 지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손응연 회장은 곰탕 400그릇을 기부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한 노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여성 아너 회원분들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 실무교육
2시간전
창원특례시는 8일 시민홀에서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서다. 1부에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 이해와 공유재산 총조사와 관련된 실태조사 중점사항,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