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연구팀이 인공지능 진단기술로 안면 치료와 수술에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인공지능로보틱스학과 연구팀은 올 3월 턱얼굴 치료에 사용되는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 이미지를 분석하는데 사용되는 프로그램의 AI진단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SCIE급 학술지 ‘Bioengineering’지에 게재goT다.안면치료의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성이며, 최근 의료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양악 수술 및 기타 안면 치료의 정확성이 혁신적으로 향상될
포항시 연일읍행정복지센터는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업팀과 청소팀의 협업으로 '산불예방 불법소각 합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동 단속반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심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단속하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영모사)은 지난 3월 30일 한수원 한마음 공원에서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결속력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영모사 회원 약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남녀 혼합 족구, 발야구, 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였다.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떡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2009년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3월 29일 3~5세 유아 45명을 대상으로 영덕 킴스베리팜을 방문하여 딸기따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유아들은 사전활동으로 딸기에 대해 이야기나누며 딸기 그림을 그리고 빨간 풍선으로 딸기를 만들어 보는 등 딸기체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딸기밭에 도착한 유아들은 딸기나무의 생김새를 자세히 살펴보고 냄새를 맡아보며 자유롭게 딸기를 관찰하였다. 박○○이 “딸기가 빨갛게 익었어요.”라고 하자, 김○○은 “빨리 따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였다. 유아들은 딸기 따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27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정담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미래성장산업국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을 비롯하여 자율주행단지팀 임시윤 팀장 등 경기도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 수도권 및 도내 지자체 동향 등이 논의 되었다.정한규 과장은 도심항공교통의 도입 시점에서는 실증 및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과 관련
HD현대오일뱅크가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컴퍼니 전환, 밸류체인 최적화 등 공정부터 업무 현장까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30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빅데이터는 공정 운전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 설비의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스마트 플랜트 구축을 지원한다.지난해 말부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정 최적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의 계열사인 HD현대쉘베이스오일은 하나의 공정에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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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삼천포항 통영항 마산항 진해진항 등 주요 항만의 신규 사업 56가지를 발굴해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며칠 전 해양수산부에 요청했다. 최근 수년 간 두 차례 수요 조사를 통해 발굴한 사업들이라고 한다. 사업비로 치면 16조5055억원 규모다. 또 거제지역 장승포항 옥포항 고현항을 ‘거제항’으로 통합해 국가관리항만으로 전환해 줄 것 등도 요청했다.도가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해달라고 요청한 사업 내용은 교통시설 확충이 다수다. 항만의 기능확대와 발전은 곧 내륙에서의 접근성을 높이는
논산시가 다음달 31일까지 시 슬로건인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시는 제도 운용을 통한 책임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복안이다.특히,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전년도와 달리 공모의 유형 및 규모를 한정하지 않고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시는 주민참여예
국민의힘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과 서울시당을 중앙당사로 집결시킨다.중앙당과 여의도연구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취지다.국민의힘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29일 당선자총회에서 “외부에 별도로 위치한 여의도연구원과 서울시당을 중앙당사로 입주해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보고했다.배 대행은 “사무공간을 집중화·집적화해 중앙당사를 국민의힘 컨트롤타워로 탈바꿈하며 당의 재정비와 재창조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여의도연구원이 중앙당사로 돌아오는 것은 201
화성도시공사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1월 27일부터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및 처벌사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3대 안전수칙 ▲ 보호구의 종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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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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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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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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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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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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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이지콜’ 차량 무료 운행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이지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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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요양병원 또 돌연 폐업... 입원 환자들 발 동동
23분전
인천 미추홀구 한 요양병원이 영업 종료 하루 전에 돌연 폐업 종료를 통보해 입원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추홀구 숭의동 A 요양병원은 이달 30일 영업을 종료한다는 안내를 전날 환자와 직원들에게 안내했다.병원 측은 경영상 어려움으로 폐업을 결정해 이달 말까지만 운영한다며 출입 시 영업방해로 신고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올해 1월 개원한 이 병원은 280여개 병상 규모로 산부인과 1명 외과 1명 등 전문의 2명이 근무하고 있다.입원 환자들과 가족들은 병원 측의 갑작스러운 폐업 통보로 전원할 병원을 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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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초청 암예방 특강 완주우석전망대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출신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암 예방 초청특강이 최근 개관한 완주군 삼례읍 우석대학교 소재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개최돼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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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기착지 화동습지, 먹황새를 다시 만나다
22분전
먹황새를 다시 본 건 지난 4월 7일이었다. 4년여 만에 두 번째로 먹황새를 본 것이다. 이곳 백령도에서. 처음 먹황새를 본 것은 2020년 10월 7일 오후 2시 45분이었다. 하늬바닷가에서 점박이물범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는데 북쪽 방향에서 커다란 새 한 마리가 백령도 방향으로 날아왔다. 종종 하늬바다를 건너 남북방향을 오가는 새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검은목두루미나 왜가리 인가 보다 했다. 그러다가 백령도 내륙으로 날아가고 있는 그 새를 다시 한번 쳐다본 순간 뭔가 달랐다. 낯설었다. 뭐지? 이미 멀어져간 그 새를 카메라로 촬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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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협,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인천 둘레길 걷기 행사 진행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인천 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재 조성·관리 되는 인천역사문화 둘레길 현황을 살펴보고 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영희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른 아침 계양산성 박물관 옆 야외공연장에 모여 인천 둘레길 1코스 계양산 일대를 걸으며 역사와 생태를 경험했다.인천지속협 관계자는 “인천 걷는 길의 특색에 맞는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며 “도심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