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임신·출산·육아·복지 만족도, 합계출산율 등도 상승했다. 영암군이 군민 삶의 질과 관련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2024년 영암군 사회조사’ 결과를 1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암군민 10명 중 7명인 69.4%가 ‘삶에 대한 만족도’ 항목에서 10점 만점에 6점 이상을 주며 전년 대비 2.2%p 상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행복 빈도’ 항목에서도 6점 이상을 준 군민은 63.8%에 달한다. 가난한 집과 부
대구 달성군이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3회 개최했다.달성군이 대구시교육청과 공동 주최한 토크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의 뇌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자..
증평군이 정책수혜자 누락 방지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2025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는 출산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정부 및 지자체 출산지원 안내서비스다.현재는 정부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군 자체 서비스를 추가해 증평군 출산가정은 한 장의 통합 서식으로 다양한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새롭게 추가되는 군 자체 서
부산시는 47만 부산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과 휴폐업 부담완화를 위해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1일 시와 케이비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지원 중인 케이비금융그룹의 사업비 전액 지원으로 추진된다.「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은 크게 ❶소상공인 출산·육아 대체인건비 지원 ❷소상공인 공공아이돌봄서비스 지원 ❸무주택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공직자의 일·가정 양립과 수평적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근무문화 확립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유연근무제 확산 △공직자 출산·육아 지원 △직원 복지 증진 및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중점 추진한다.제주도는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4.5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어나더오피스’와 육아기 공직자 대상 ‘주1일 재택근무제’를 시범 실시했다.유연근무제는 주 40시간 근무를 준수하면서도 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과 장소 등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주4.5일
대전 서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출산 가정당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경산시는 2024년까지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최대 50만 원 이하로 지원해 왔으나, 출산 후 산후조리와 관련된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파악되어 2025년 출생아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금을 늘리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신고한 가정으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2025년 1월 1일 0시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2024년 출생아
경기도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지원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 중인 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유지하면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30만 원을 지원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이번 개정으로 첫째아는 30만 원, 둘째아 이상은 기존 지원액인 100만 원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구이며, 확대된 지원은 올해부터 적용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주민센
울산시가 내년에도 울산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기 위해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친다.이를 위해 일반회계 예산 5조 1,578억 원의 34.64%에 달하는 1조 7,868억 원을 복지예산으로 책정했다.울산시의 내년도 복지정책을 ▲임신‧출산~아동 ▲청소년~청‧중장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외국인 ▲복지사각지대해소 등 총 6회로 나눠 알아본다.①편 임신‧출산~아동편울산시는 내년도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양육 분야의 보육지원 예산으로 약 4,200억 원을 책정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통합적 돌봄 체계를 마련해 부모와 아이
삼표그룹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 지원에 적극 나섰다.삼표그룹은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 원 상당의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지원금은 경제·신체·심리적 이유로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특히 임신 초기에 임신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임신기 10개월 동안 다양한 문제로 출산·양육 물품을 준비하지 못한 미혼모 등에게 물품이 주어진다.지원 대상은 20명으로 구체적 지원 물품은 젖병 소독기, 분유 포트, 수유 시트 등 필수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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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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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분열된 정치권 비판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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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유정 "한남동 요새 무너지고 있다...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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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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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오후 6시 샤펠드미앙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 김교흥·유동수·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모경종 국회의원, 조택상·남영희 지역위원장, 윤환 계양구청장, 여성 지방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발대식은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박찬대 원내대표의 영상축사,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과 고남석 시당위원장 등의 축사, 문미혜 시당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2024 시당 여성위원회 주요활동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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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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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장 활동비 지원...법적 근거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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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장 활동비 지원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은 해양수산부 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예산의 범위에서 어촌계장에 대한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어촌계는 어촌계 정관으로 정한 구역에서 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어촌계장은 어촌계를 이끌며 정부 수산업 정책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어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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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체육회,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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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16일 티파니웨딩에서 2025년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이재한 포항시 체육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입단식은 직장운동경기부 올해 운영 방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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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2025년도 주요업무 설명회 개최
청주교육지원청은 16일관내 유‧초‧중 교장 대상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설명회는 2024년 주요성과를 기반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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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가 사라져 간다
수산 자원 감소와 낮은 소득으로 해녀가 줄어들고 있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신규 해녀 수는 2021년 40명, 2022년 28명, 2023년 23명, 지난해 44명에 머물렀다. 은퇴한 해녀는 2023년에는 238명으로 최근 5년간 매년 약 200명씩 줄고 있다.2023년 기준 현직 해녀는 2839명이다. 1970년 1만4143명에 비해 약 5분의 1로 줄었다.제주 해녀의 90.3%는 60세 이상이고, 70세 이상은 60.3%를 자치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반면, 50대 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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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AG 육상 3관왕' 日 이토오코지 교수, 예천서 한국 상비군 기량 분석·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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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육상대회에서 3관왕·4x100)을 차지해 MVP로 선정됐던 일본 코난대 이토오코지 교수가 한국 육상 선수들의 훈련 지도를 위해 예천군을 찾았다. 예천스타디움에는 16일 한국 육상 꿈나무·청소년·상비군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