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우리 정방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과 어린이 문화학당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교육을 실천해왔다.특히 동네풍경 그리기 판화, 현대미술 감상입문 특강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어린이 문화학당은 미래 세대가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며 학생
아포중학교는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지역의 명산인 제석봉 일대에서 전교생 90여 명이 참여하는 ‘교과융합 등반 활동’을 개최했다.이번 활동은 9개 교과를 아우르는 체험 학습으로, 학생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실제 삶의 현장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협력의 가치를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아포중학교 교과교실제 운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제석봉 등반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교과 융합형 체험학습을 통해 교과 지식을 실제 삶의 현장에서 탐구하며 협동과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 시책 개발을 위한 ‘2026 영덕교육 수립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는 총 21명의 추진단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지원청의 각 담당과 관내 교장, 교감, 교사 11명이 참여하여 2026 경북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영덕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중심 시책을 구안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의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영덕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 개발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2주전
인천시는 내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종합 교통 대책을 마련해 단계별 교통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내년 7월 1일부터 현재 중구와 동구는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 중구·동구 내륙 지역의 제물포구로, 서구는 검단지역의 검단구와 나머지 지역의 서해구로 바뀐다.시는 내년 1월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영종구에 신규 차량 16대를 투입해 281번·282번 등 2개 버스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내년 2월에는 서울 양재와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M6463 노선을 개통하기로 했다.검단구에
울산이 ‘AI 수도’로의 도약을 선언했지만, 실제 지역의 AI 인재·혁신·도입 역량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전국 시군구의 ‘AI 준비도’를 6단계로 평가한 결과, 울산 5개 구·군의 전반적 성적은 대부분 C등급 이하로 분석됐다. 울주군이 그나마 C등급으로 중간권을 차지했을 뿐, 중구·남구는 D등급, 동구·북구는 E등급에 머물러 울산이 내세운 ‘AI 선도 도시’ 전략과 지역의 현실적 역량 사이의 깊은 간극을 재확인했다.지역별·산업별 비교우위 분석 역시 이러한 한계를 선명하게
제주시는 노형동 도심 지역의 조명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개선 사업은 원노형남1길과 월랑로4길, 원노형로 등 3개 구간으로, 외국인 관광객 등 방문객 유입이 많지만 도로 조명 시설이 낡고 부족해 밤길 보행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었다.제주시는 4억원을 들여 89개의 등을 새로 설치했고, 기존 보안등 31개는 정비했다.조명 디자인은 제주 전통 종이예술인 ‘기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주민설명회와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채종규 제주시 건설과장은 “도로 조명 시설 개선으로 해당 지역의 교통과 보행 안전이 강화되고 방문객 체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은 지난 2일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3일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국가 예산안에 반영된 경북 지역의 주요 성과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 이재명 정부의 민생 회복 노력과 국회 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경북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도당은 2026년도 예산안에 경북 지역의 미래 산업, 지역 경제, 안전 및 복지 관련 '경북지역 20대 핵심사업' 예산 총 1,002억 원이 대폭 반영되었다고 밝혔
김천시 아포중학교가 최근 지역의 명산인 제석봉 일대에서 전교생 90여 명이 참여하는 ‘교과융합 등반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9개 교과를 아우르는 체험 학습으로, 학생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실제 삶의 현장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협력의 가치를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아포중학교 교과교실제 운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제석봉 등반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교과 융합형 체험학습을 통해 교과 지식을 실제 삶의 현장에서 탐구하며, 협동과 책임의 가치를 체득하며, 공동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지역의 차별화된 인구정책들이 올 한 해 정부와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성과를 거두며 한층 성장한 행
김만식 기자 =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의 활성화와 교육 협력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를 12월 19일 상주자전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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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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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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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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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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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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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최근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자사의 새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가운데, 성과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씨소프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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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라! 생태문명 향해 전진하는 '수무드 함대'의 담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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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제는 한국 인권사회학을 대표하는 학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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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병기, 결자해지 자세로 즉각 의원직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27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과 관련 “김 원내대표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연일 언론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와의 70만원 상당 호텔 오찬, 대한항공 160만 원 호텔 숙박권 수수, 가족의 지역구 병원 진료 특례 요구, 김 원내대표 아내의 동작구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등을 거론하며 “어느 하나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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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장관 "용인 두 기업 15GW 필요, 지역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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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6일 "용인에 SK와 삼성전자가 입주하면 두 기업이 쓸 전기 총량은 원전 15개, 15기가와트 수준"이라며 "꼭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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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웨이, 2025 트라이 폴더블폰 격돌…누가 최강?
2025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기술은 단순히 화면이 접히는 기능을 넘어, 사용자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과 화웨이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해당 부문 사상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체 글로벌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