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21일 삼호읍 대불주거로에서 개최한 ‘2025 영암 삼호 달빛축제’가 2,000여 명의 방문객 속에 성황을 이뤘다. 선주민과 이주민 화합, 지역상권 활성화, 역대 최대 인파 기록의 성과를 거두며 영암 대표 야간축제로 위상을 높인 것. 특히, 이번 달빛축제에는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중국, 베트남 4개국 외국인주민이 운영하는 가정식 시식 부스가 차려져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등 화합의 플랫폼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아울러 한국여성소비자협회 영암군지부의 김밥 나눔 행사, 영암 프렌즈샵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소상공인 보호 패키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진출로부터 지역 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개정안,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 및 채무 부담 해소를 제도화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개정안, ▲생계형 업종 지정기간을 확대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으로 구성된다.현행법상 소상공인 지원은 창업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케왓에서 제주가치돌봄 대학생 홍보단 성과공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홍보단,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담당교수 등 14명이 참석해 1년간의 활동 결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25년 제주가치돌봄 대학생 홍보단은 총 7명으로 구성돼, 홍보 콘텐츠 제작, SNS를 통한 대국민 홍보 활동, 지역상권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쳤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 한 해 동안의 활동 영상 상영 ▲ 활동 우수팀 시상 ▲
문경시는 2020년 발행된 문경사랑상품권 유효기간이 12월31일 종료됨에 따라 상품권을 기한 내 사용 및 환전하도록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문경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이에 2020년 발행된 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하고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하려면 상품권 뒷면 발행일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문 광고 SNS 모바일 어플 팝업공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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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따뜻한 고용 훈풍이 불고 있다. 일자리 정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이 역대 최고의 지역 고용률 기록으로 드러났다.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우수한 미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자양분으로 지역과 주민이 상생하는 일자리들이 활성화된 덕분이다. 특히 수원시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약 노동자들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일자리와 노동 권익의 균형을 맞추는 공공의 노력을 강화해 왔다.◇ 수원시에서 ‘고용의 봄’이 시작됐다통계청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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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따뜻한 고용 훈풍이 불고 있다. 일자리 정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이 역대 최고의 지역 고용률 기록으로 드러났다.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우수한 미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자양분으로 지역과 주민이 상생하는 일자리들이 활성화된 덕분이다. 특히 수원시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약 노동자들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일자리와 노동 권익의 균형을 맞추는 공공의 노력을 강화해 왔다.◇수원시에서 ‘고용의 봄’이 시작됐다통계청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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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 일자리 정책이 지역 고용률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결실을 맺고 있다.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우수한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자양분으로 지역과 주민이 상생하는 일자리들이 활성화된 덕분이다. 특히 수원시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약 노동자들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일자리와 노동 권익의 균형을 맞추는 공공의 노력을 강화해 왔다.수원시에서 시작된 ‘고용의 봄’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4.1%다. 수원시에 살고 있는 15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간관리자 9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환경에서 소진공이 추진 중인 정부 주요 과제와 사업 개편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채무조정제도 이해 및 실무,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변화, 지역상권 활성화 및 사업 운영 개편 방향, AI·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 금융윤리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소진공은 교육을 통해 지역본부와 센터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사업 개편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홍천군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지난 11월 3일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홍천군이 침체된 구도심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착수한다. 홍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자율상권구역 지정 사례로, 지역 상권 회복과 자생적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이번 지정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추진된 필수 절차로, 상인 주도의 자율적 상권 회복 기반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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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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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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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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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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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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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20년’ 율곡동… 친환경 미래도시로 힘찬 날갯짓
김천시 봉화재와 운남산 자락에 있는 율곡동은 도심 내 KTX김천역과 동김천나들목이 위치해 주요 고속도로 및 철도와 연계된 교통축의 거점으로, 인구 26,715명이 계획된 자족형 신도시다.지난 10년간 공공기관 직원들과 젊은 층의 유입에 따라 풍부한 인적자원과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로 김천의 교육·문화 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율곡동은 2005년 농소면과 남면 일원에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인 경북혁신도시 입지로 선정돼, 올해 혁신도시 유치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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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일자리 넘치는 기업도시’ 도약
안동시가 2025년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의 원년’으로 선언한 뒤, 1년간 추진한 기업유치 전략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총 21개 기업이 1613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고 270명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지역 경제는 성장 동력을 확장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8기 시정철학인 ‘투자·일자리 중심 성장’ 기조 아래 신산업 기반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기업정책 정비 등을 수행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올해 안동을 선택한 21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1613억원, 신규 고용은 2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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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산 ‘햇살듬뿍 봉화사과’ 대만 첫 수출
2025년산 ‘햇살듬뿍 봉화사과’가 대만으로 첫 수출됐다. 봉화군은 3일 대경사과원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봉화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수출을 기념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13톤이다. 대경사과원예농협은 국내 사과 가격이 평년에 비해 높은 상황에서도 수출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 강화와 국가별 선호도에 따른 판매전략을 수립해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봉화사과 대만수출은 해외판로확대와 농가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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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경북 농업 변화… ‘농가 소득·총수입은 늘고 농가수·경지면적은 줄고’
경북 지역 농업이 돈은 벌리지만 기반은 약해지는 구조적 변화에 맞닥뜨린 것이 선명하게 확인됐다. 최근 10년간 경북 지역 농가 소득과 농업 총수입이 꾸준히 늘었지만 농가 수와 인구, 경지 면적은 빠르게 줄어드는 ‘이중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국가데이터처 동북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최근 10년 경북의 농업 변화’ 기획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 농가의 연간 소득은 5055만4000원으로 2015년 대비 3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 구성별로는 이전소득이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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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청소년합창단, 연말 무대서 감동·희망 전한다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합창과 뮤지컬, 특별 초청 무대까지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경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6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개방돼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Sing together, Dream together’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합창 무대와 함께 오페레타 뮤지컬 ‘브레멘음악대’가 무대에 오른다. 또 KBS울산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초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