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공공분야 관급계약에서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 자금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전 부문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높인 결과, 관급계약 금액 기준 지역계약율이 2021년 40.9%에서 2024년 49.8%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는 56.9%까지 상승했다. 특히 공사 분야에서는 매년 90% 이상을 지역업체와 계약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체 계약 1,697건 중 1,582건이 지역업체 몫이었다. 시는 2024년 7월, 계약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충남 서산시는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휴가 수산물 및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농축산물 구매 시 각각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동부전통시장에는 90여 수산물 판매 점포, 60여 농축산물 판매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수산물 환급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농축산물 환급은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농축산물을 구매한
포항시와 포스코 노동조합은 지난 25일 대해 불빛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상길 포항시부시장, 조민성 포항시의원, 포스코 노동조합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스코 노동조합, 포항소상공인연합회이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의 다양한 특산품과 물품을 구입하고, 행사 후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또한 해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생필
충북 단양군이 농특산물 유통 거점 조성을 위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이알투자운용㈜, ㈜조이앤메이트과 대형 농특산물 판매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단양군 현천리 일원에 지역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대형 직판장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협약에 따라 군은 사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행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조이앤메이
폭염과 극한 호우 속에서도 예천군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예천군은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이어, 주말에는 ‘제52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와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까지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이 예천을 찾았다.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체육대회 개최를 넘어, 지역에 일정 시간 머물며 소비와 이동을 일으
남양주시는 21일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기획됐다.소비쿠폰은 소득 구간별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간편 신청과 지역화폐 카드 지급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읍면동 접수창구 운영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여수시는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1차 신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하위 90%를 위한 추가 지원은 9월 22일부터 2차 신청을 통해 별도로 이뤄진다.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
시흥시가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이번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전담팀을 중심으로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설치해 신청을 지원하며, 시청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콜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신청과 사용처 등 다양한 문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7월 2
태안군이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지급대상은 전 군민이다. 1차 신청·지급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 신청·지급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총 지급액은 최저 20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으로, 1차로 9월 12일까지 전 군민에게 인당 20만 원이 우선 지급된다. 이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분인 인당 5만 원을 포함
충남 서천군이 오는 2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이번 조치는 군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군은 지급계획 수립과 신청 시스템 정비, 찾아가는 서비스 준비 등 모든 절차를 마친 상태다.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된 전 군민으로, 대상별로 차등 지급된다.지원 금액은 ▲일반 군민 1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이며, 서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데 따라 다른 지역보다 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h수협은행, 임직원 가족과 함께 ‘희망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 실시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교육자치특위, 본격 활동 돌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자치 특별위원회는 14일 제44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의 청사진이 담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며 본격적인 조사와 정책대안 마련에 착수했다.활동계획서는 △교육자치 성과 분석과 과제 발굴 △법·제도 현황과 쟁점 분석 △일몰제 이후 대안 마련 △정책·제도 개선안 도출의 4대 목표를 설정했다.위원회는 오는 9월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활동 기간 동안 정책토론회, 현장 간담회 및 전문가 좌담회 등 다양한 채널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며, 자료 조사·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누리상품권 깡' 막는다...위성곤 의원, 브로커 먹튀 차단.부당이득 환수법 발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온누리상품권이 브로커들의 부정 유통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금지하고 부당이득 환수와 포상금 지급 근거를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말 대구 팔달신시장의 한 마늘가게가 실제 거래 없이 온누리상품권으로만 월평균 63억 원의 매출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논란으로 확산됐다. 실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증권, 판관비에 2분기 멈칫…WM·IB 다각화 행보
삼성증권의 2분기 실적이 역성장했다. 자산관리와 투자은행, 운용 부문이 고르게 선방했지만 판관비가 급증해 이익을 눌렀다. 하반기에는 발행어음 인가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인건비 35%↑…순영업수익은 호조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상반기 연결 순이익은 48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433억 원, 세전이익은 6481억 원이었다.2분기 순이익은 전기 대비 5.5% 줄어든 2346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티피링크, 오마다 산업용 스위치 국내 출시
티피링크의 기업용 전문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 오마다가 산업용 스위치 IES208G와 IES206G를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스마트 팩토리, 교통 인프라, 에너지 플랜트, 건물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제공한다.최근 산업 현장은 설비 자동화, 실시간 데이터 전송, 원격 모니터링 수요 증가로 내구성과 가용성이 뛰어난 네트워크 인프라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온도 변화, 전기적 간섭, 진동·충격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24시간 무중단 운영을 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상의, 제조.건설업 임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제주상공회의소는 13~14일 이틀에 걸쳐 제주도내 제조업 및 건설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교육은 법 시행 안정화 국면에서도 현장 혼선과 과징금·형사 리스크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 내재화와 경영진·실무부서간 역할 구분을 명확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업종별 위험요인 식별, 내부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개선 로드맵 수립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도내 건설·제조·서비스 기업 안전·인사·총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자율점검 체계 고도화와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