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기관의 상임감사의 다수가 전문성 미흡으로 낙제 평가를 받는 등 ‘낙하산 인사’ 비판 속에 전문성 부족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 결과, 다수의 상임감사가 전문성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과 연관된 인사들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9개 공공기관과 준정부기관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대변인 유승광 ▲기후변화정책관 김정환 ▲물환경정책관 조희송 ▲자원순환국장 김고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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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급 전보▲ 원자력연구개발과장 이병희 ▲ 국립전파연구원 지원과장 김선근 2024. 11. 25.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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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감사공무원 신규채용▲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윤병원
삼성 그룹의 조직문화 혁신과 상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삼성 내 수직적 조직문화와 계열사 낙하산 인사 문제를 비판하며, 삼성의 체질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이날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을 비롯해 금속노조, 삼성그룹 노조연대, 경실련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삼성의 조직 문화 개선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삼성의 과거 무노조 경영과 수직적 조직 문화가 오늘날 글로벌 경쟁에서 삼성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박홍배 의원은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국세청은 2024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통해 총 29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검증된 우수 인력을 적극 발탁하여 국세청의 인사 문화를 한층 개선하고, 직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자율성을 제공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에서 행정직 28명과 전산직 1명이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4명은 특별 승진으로 선정됐다.국세청은 "높은 성과를 거둔 본청 근무자와 지방청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인재들을 승진 명단에 포함시켜, 전국 어디서나 성과에 따른
◇과장급 전보 ▲정보관리담당관 김열규 ▲무역정책과장 김태우 ▲원전수출진흥과장 박근오 ▲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김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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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8일 2024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행정직 28명, 전산식 1명 등 총 29명이고, 특별승진은 4명이다.이번 승진 인사 특징은 본청 승진 인원을 역대 최대 비율로 배출했다는 점이다. 승진인원 29명 중 본청 승진 인원이 20명으로 무려 70%에 육박했다.국세청은 높은 업무강도, 객지 근무 등으로 기피될 수 있는 본청에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지방청 및 세무서 내 역량이 검증된 우수 자원의 본청 근무유인을 높이기 위해 본청 승진비중을 이번에 큰 폭으로 확대했다. 본청 승진 점유비율은 ’23.하반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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