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단양공장과 한일현대시멘트 삼곡공장 소속 지역외 거주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75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단양군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전액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전재철 공장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단양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 관계
MG새마을금고 원주권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을 방문해 1,080만 원 상당의 선풍기 93대를 후원했다. MG새마을금고 원주권협의회는 매년 주기적인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협의회 관계자는 “새마을 금고는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배려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MG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후
봉화지역의 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봉화읍 교촌경로당 남자 어르신 20여 명은 지난 16일 주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의 한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공원 주변의 예초기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의미있는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교촌경로당 박대훈 회장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니 보람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오히려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기동 봉화읍장
제주시는 16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사고혁신 프로젝트 ‘C-Time 클래스’를 진행했다.이날 ‘C-Time 클래스’에서는 특별 편성으로 현원돈 부시장의 '제주어와 언어유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현 부시장은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의 강연과 대화였지만 직원들과 격의 없는 유쾌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연 소회를 전했다.한편,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공직자가 본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 15일, 홍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지사는 홍천소방서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현장 부서를 방문해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하고,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김숙자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 받았다.김 도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도에서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충북 청주시 낭성면이 올해 재활용품 수집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재활용품 수집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낭성면은 13일 지역내 카페인 포레시안을 찾아 카페가 모은 우유팩 9㎏을 수거하고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이 서비스는 폐자원 수집률 증대 및 시민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내 21개 마을회관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강현정 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수거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주민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
제주시 애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애월도서관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다룬 ‘함께 자라는 시간: 그림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문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함양고속 양기환 대표가 5월 2일,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양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매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함양군 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기탁식에서 양기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함양의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장학회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진병영 함
"애자일 교육은 1인 기업들이 많이 하는데, 오픈소스컨설팅은 대형 고객들을 겨냥한 엔드투엔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교육, 코칭, 컨설팅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애자일을 접목하고 싶은 기존 기업들을 공략해 나가겠다."오픈소스컨설팅이 애자일 방법론을 앞세워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기업들 사이에서도 애자일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는 만큼, 종합적인 서비스 역량으로 의미 있는 사례들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오픈소스컨설팅에서 애자일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김대일 고문, 손현영 이사는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협회를 이끄는 리더십의 방향성으로 ▲연결 ▲소통 ▲협력 등 3개 키워드를 제시하며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조 회장은 특히 " 기업과 인재, 젊은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등의 연계를 추진해,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또 한편으론 건전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가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그러면서 "정부 기관이나 진흥원 등과 함께 협력해 스타트업 및 인재를 발굴하고,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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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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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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