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돌보며 누구보다 헌신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을 돌볼 여유는 없다. 밤낮이 바뀌는 3교대 근무, 인력 부족, 휴직 시 대체인력 부재로 말미암은 ‘눈치 문화’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게
의령군이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12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군청 전 부서와 13개 읍면사무소에서 모두 시행한다.군은 지난 9월 봉수면사무소에서 시범 운영을 시행한 결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이후 홍보 기간을 거쳐 점심시간
용인도시공사 직원이 시민들 추천으로 경기도 선행도민상을 수상, 화제가 되고 있다. 선행도민상은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도와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 온 도민에게 경기도가 주는 상이다화제의 직원은 용인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공사감독으로 근무 중인 건설사업3팀 김승민 선임.김 선임은 적극행정에
SNT다이내믹스㈜가 2026년 1차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모집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다. 선발된 사람은 인턴 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생산기술, 품질관리, 기술마케팅, 재무회계 등 5개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247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2년간 증권사 근무 경력
현직 경찰관이 무단횡단을 하다 택시에 치여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택시 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2시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신기시장 인근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애큐온 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애큐온저축은행은 화재 발생 시 체계적 대응을 위한 내부 매뉴얼을 제정하고, 이를 실행할 자체 조직으로 '애큐온 소방대'를 구성했다. 안전한 근무 환경
사법부는 1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국민 신뢰를 크게 잃었다. 탄핵 정국, 내란 청산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드러낸 못 미더운 태도 때문이다. 면세점 명품 수수 의혹, 근무 중 음주, 방청인 대상 고압적 태도 등 법관이 자초한 논란도 한 몫을 했다.‘사법 개혁’ 외풍이 거세지는 엄중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산불대응센터 3개소를 방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산불 대응 태세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 군수는 진화대원들의 근무 환경과 장비 운영 상태, 안전수칙 준수 여부, 초동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주에너지공사 노경협의회는 지난 11일 직장 내 여성인권동호회 '헤라'와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근무 환경 개선, 복지 증진, 권익 보호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서는 올해 시행한 출산축하금 제도와 당직제도 고도화에 대한 환류 평가가 이어졌다. 또, 선진 기업 수준의 출산, 육아 지원 관련 제도개선 방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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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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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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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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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5년의 성과와 한계…아이폰은 웃고 AI는 울었다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1년 동안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과 운영체제,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디자인, 조직 리더십에서는 뚜렷한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다.먼저 긍정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성과로는 아이폰17이 꼽힌다. 프로모션과 상시표시화면, 4800만 화소 메인·초광각 카메라, A19 칩, 기본 256GB 저장공간을 갖춘 아이폰17은 대다수 사용자에게 가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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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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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관광문화재단 진입 교차로 개선 공사 마무리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지방도 424호 구간 내 평창관광문화재단 진입 교차로 개선 공사가 지난 1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비관리청 도로공사 준공검사 승인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공사는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군비 약 4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당초 2026년 1월 7일로 예정됐던 준공 일정보다 약 3주 앞당겨 조기 완료됐다.해당 교차로는 기존 옹벽 구조물로 인해 좌회전할 수 없는 구조로, 무리한 진출입 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큰 구간이었다. 특히 인근에 물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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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야간순찰과 가두 홍보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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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시가지 일원의 전통시장은 물론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야간순찰과 가두 홍보방송으로 상인 및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화재예방 활동을 진행했다.박홍숙 대장과 대원들은 지난 12월 1일부터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여 동안 조편성을 통해 화재취약지구 순찰 및 소화전 점검 등과 함께 의용소방대 차량을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앞서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을철 산불조심 예찰활동을 지난 12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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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마티아스 바이틀 2주년 속 독일차냐 중국차냐 논란…프리미엄 가치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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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가 본격화됐다. 다만 당초보다 축소된 규모로 출발하는 만큼, 향후 성과는 조성 이후 실제 기업 유치와 가동 여부에 달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예타 통과는 초기 구상과는 다른 조정된 사업 규모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완주군과 전북도는 봉동읍 구암리 일원 약 50만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