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제55회 경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작 이은경작가의 어화를 포함한 41점의 작품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4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북도 공예품대전은 올해 55회째로 우수공예품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도내 공예산업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경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 해오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6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총 5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는데 뛰어난 완성도와 창의성을 갖춘 작품들이 많아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폭넓게 격려하기 위해 41점의 수상작을
- 총 41점 입상작, 26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 -경상북도는 20일 ‘제55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작 이은경작가의‘어화’를 포함한 41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발하고,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4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올해 55회째로 우수공예품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도내 공예산업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경상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 해오고 있다.이번 공예품대전에는 6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총 5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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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벨라’가 2025 여름기획전시 Youthful artist series 첫번째 전시로 《Poco a Poco》를 기획했다.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전시한다.20대 후반~ 30세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6명의 작가를 초청, 평면 및 입체 작품을 전시한다.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진학하거나, 작가로 활동중인 젊은 예술가들의 고민과 열정을 전시한다. 전시는 황수환 작가가 기획했다.세상의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는 지금, 젊은 작가들은 오히려 느림의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제1회 보타니컬아트 전시회를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중구 태화동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구평생학습관에서 수업을 받은 곽인희, 김경향, 김남영, 안경수, 이미영, 이선희, 전영희, 정소라, 황해린 등 9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1~2년 동안 그려온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들은 50~70대 회원들로 제2의 인생을 그림으로 취미생활로 시작해 이번에 결실 약 50점을 선보인다. 보타니컬아트는 식물학을 의미하는 보타니컬과 예술의 합성어로 학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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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필통'의 첫 번째 그룹전 가 17일부터 26일까지 인천 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열린다.그룹 '필통'은 '붓 필'과 영어의 'Feel', 그리고 '통하다'가 결합된 말로, 붓을 이용해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소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전시 는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7명의 회원이 다양하게 풀어낸 삶의 이야기다. '플레이'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하나는 붓글씨를 통해 감정
제주특별자치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기술을 지역 예술작품에 접목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인다.제주도립미술관이 제주도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10점을 NFT로 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시를 4일 제주 중앙로 지하상가 '숨비마루 갤러리'에서 공개했다.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인증 시스템으로, 각 토큰이 고유한 가치와 식별 정보를 갖고 있어 복제가 불가능하다. 일반 디지털 파일은
신한카드는 29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서울역 인근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더프리뷰서울 2025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울시 공간이자 30년 넘게 국내 공연예술의 실험과 창작을 이끌었던 상징적 장소인 백성희장민호극장을 배경으로 열린다.총 40개 갤러리, 175명의 작가가 2000여 점의 신작을 선보이며, 이 역사적 공간을 현대미술의 무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특히 극장의 특성을 살린 전시 연출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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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에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산책길 주변으로 총 1만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있어 여름철 특색있는 둘레길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2.3km 구간을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해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
제주의 자연과 정신을 담아낸 오수진 작가의 사진전 ‘숨비령’이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린다.‘숨비령’은 오수진 작가가 제주에 정착해 활동하며 촬영한 사진 연작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사람들의 삶에 깃든 보이지 않는 존재인 ‘수호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전시 제목 ‘숨비령’은 ‘숨처럼 흐르며 제주를 지키는 신비로운 존재들’을 뜻하는 신조어다.작가는 바람과 나무, 돌이 되어 존재해온 이 정령들의 숨결을 카메라에 담아냈다.작품 모델로 제주 토박이이자 시니어모델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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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과 동네책방의 협업을 통해 열리는 책담회 '책과 만나는 아주 평범한 하루 2'가 10일 중구 신흥동 〈책방 서담재〉에서 열렸다. 지난 4월 첫번째 책담회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린 행사로 시민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는 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인문학 살롱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해 10월 신흥동 적산가옥을 매입해 동네책방을 오픈했다.이 대표는 송학동 갤러리 에 이어 8년째 문화기획자로 다양한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는데, 그의 안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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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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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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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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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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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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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2동, 3년 연속 옥상텃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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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옥상텃밭 운영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상텃밭 개장식을 열었다.이날 참석자들은 옥상텃밭에서 재배 중인 다양한 작물들을 살펴보고, 이를 수확해 함께 시식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옥상텃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텃밭상자를 사업 초기 60개에서 올해 100개로 늘렸다.100개 가운데 70개는 주민들에게 분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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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28일 개통…3개역 6.8km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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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정식 개통했다.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에서 첫차 탑승객 중 9명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첫 손님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의 기존 종점역인 계양역에서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6.8㎞ 노선이다.검단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 1호선은 33개 역, 영업거리 37.1km의 노선으로 확장됐다.인천 1호선 전동차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4.5∼5분, 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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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아트스테이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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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거점공간인 장생포 아트스테이의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청소 등 재개장 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장생포 아트스테이는 과거 고래잡이 선원들의 숙소로, 지역민의 삶과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남구는 지난 2019년 공공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용역 당시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구조 보강 공사에 나섰다.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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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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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랑하면 보이는 중구’ 2025년 중구 구정 소개 특강과 ‘정음에서 한글까지, 우리는 한글 공동체’ 한글사랑 특강이 진행됐다.이어서 마련된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업무에 기여한 공이 큰 동아리 2팀과 동아리 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을 격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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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폭염특보 계속…낮 최고 33℃, 일부지역 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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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포함한 동남권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 아침 기온은 27℃로 출발해 낮에는 33℃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현재 울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체감온도는 33℃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5~60㎜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외출 시 유의가 필요하다.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도와 양의 차이가 크고,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