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강력한 슈트와 로봇 비서 자비스가 등장한다. 과거 만화적 상상력으로만 여겨졌던 최첨단 기술이 현실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마블영화는 4차 산업혁명의 세계를 그린 예고편이 되었다.아이언맨의 최첨단 슈트는 나노 테크놀로지로 만든 것으로, 탄소 나노튜브와 같은 신소재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섬유로 사용하면 매우 가벼우면서도 강철보다 강한 슈트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자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AI로 업무보조, 연구보조, 컨디션 관리, 자택관리